好學의 교육 3/[시조]古時調

연양가(延陽歌)

好學 2010. 4. 29. 21:16

 

연양가(延陽歌)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연양현에 한 충실한 사람이 죽을 힘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였다. 자기 몸을 나무에 비유하여 말하기를 "나무가 자신을 불태워 재가 되도록 직분을 다하듯이 나도 비록 재가 되어 버리더라도 열심히 일을 사양하지 않겠다."라고 읊었다.

 

dia_bluve.gif 요점 정리

circle01_blue.gif 주제 : 직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dia_bluve.gif 내용 연구

고려시대의 작자, 연대 미상의 가요로 가사는 전하지 않고, '고려사'권71 삼국속악 고구려조에 그 내력만이 전하고, 내용은 연양(延陽) 땅에 남의 집 사는 사람이 있어 자신의 몸을 나무에 비유하여 “나무가 쓰일 대로 쓰이다가 불타서 없어지듯이 자기도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여 죽음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심정을 읊은 노래라 한다. 가사는 전하지 않고, 그 유래만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에 전한다.

 

dia_bluve.gif 이해와 감상

 어느 시대나 사회에는 항상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작품들의 내용이  전해지지 않지만, 미루어 짐작하면 문학은 그 사회의 일면을 반영한다는 말은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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