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내가 변해야만

好學 2010. 4. 17. 18:43

 

 내가 변해야만

 

로마의 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인간이 극복해야 할 여섯 가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째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을 희생시켜도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둘째는 변화나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고집하고 걱정만 하는 것.

셋째는 어떤 일에 대해 도저히 성취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

넷째는 사소한 애착이나 기호를 끊지 못하는 것.

다섯째는 수양이나 계발을 게을리 하고 독서와 연구 습관을 갖지 못하는 것.

여섯째는 자기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자기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하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자신만 옳고 다른 사람은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내가 잘못했다, 내가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변화가 없고 혼란과 아픔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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