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기도]祈 禱

야베스의 기도를 풀어봅시다. 2

好學 2010. 2. 20. 23:23

야베스의 기도를 풀어봅시다. 2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히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장 9-10절) 5>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야베스처럼 지경(확장된 사역)을 용감하게 구했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변화를 일으키는 시점에 서, 그들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의 복을 받았다. 그들은 영향을 미치고 지경을 넓혀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실감하고 분명하게 보았다. 그러나 갑자기 날개가 접히고 무기력하게 추락해 버리고 만다. 체험을 해본 성도들이라면 이 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얻어지는 은혜를 체험하면서 달라지는 삶을 살기 원하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보아주지 않고, 이상하게 본다는 것이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빗나가게 되어버리고 추락하는 것을 말함이다. 즉 하나님이 주신 복을 두 팔 가득안고 새로운 지경으로 나아갔다가 새로운 환경에 압도되어 그 만 비틀거리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기대하지 않았던 곤경에 빠지게 되면 기쁨 보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버림받은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조금은 화도 난다. 이럴 때에 야베스의 세 번째 기도를 부르짖어야 할 것이다.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그 기도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 께서 그분의 능력을 사용하실 수가 있게 한다. 야베스가 주님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먼저 하지 않았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면 이 말이 이해가 될 것이다. 야베스는 처음에 복을 받는 것에만 생각하고 그 복을 받으면 다른 일들은 감당할 만했다. 일에 따르는 위험과 두려움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복을 받고 자신의 지경이 넓혀지고, 하나님의 일정에 따른 왕국 수준의 과업이 주어지자, 야베스는 주님의 손이 함께하셔야만 한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 었다. 그는 포기하고 돌아서거나 아니면 자신의 힘으 로 하려고 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야베스는 그렇게 하는 대신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이 우리가 드리는 최고의 예 배라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구하는 것 이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야망이라면,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구하는 것은 우리 속에서 하나님 께서 시작하는 위대한 일들이 유지되고 계속되도록 하 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인 선택이 된다. 6>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믿음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손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을 시도하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발걸음을 떼어놓는다. 그런 다음 우리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서 하셨다. 그 누구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고, 내게 할 말을 주셨으며, 능력을 주셨다. 모든 것이 정말 멋지다!"라고 외치게 된다. 이런 초자연적인 삶을 더 이상 어떻게 추천해주어 야 할 지 모르겠다. 우리를 떠받치면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 해서 넘실거리는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신뢰를 결코 잊을 수가 없는 완벽한 경험으로 바꾸어 준다.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나간 것같이 생 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고후3장5-6절)이라고 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마저도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는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비극적인 일이 다.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조차도 거의 모르고 있다. 즉, 체험해보지 못한 다른 사람들이 받은 은 혜를 믿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상하게 본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손길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다.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도나 선지자들만을 위 해서만 따로 보관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실패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그들은 "내가 너무 지나쳤어, 결국 잘못되고 만거야. 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자원 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빠져 나가야겠어,"라고만 하는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그들과는 달리 야베스는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복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임을 확신했기 때문 에 그것이 빠진 영광스러운 삶은 생각조차도 할 수 없었다. 그가 한 기도의 내용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 자.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백성들 속에 살아계시는 하 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묘사하는 성경의 표현이다(여호 수아 4장24절과 이사야 59장 11절을 참조). 또한 사도 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놀랄만한 성공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 라,"(행11장21절)는 말로 요약이 되어 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묘사는 '성령의 충만'이다. 교회의 성장은 하나님의 사 역을 이루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하나님의 손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 7>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야베스의 기도가 더 많은 복으로부터 시작해서 더 넓은 지경, 그리고 초자연적인 능력의 필요로 자연스럽게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기도하는 사람들 은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9-20) 는 지상 대명령을 위임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들에게 엄청난 복과 함께 불가능한 과업을 주신 것 이었습니다. '온 세상으로 가서 설교를 하라?' 분명히 실패하고 말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모닥불 곁에 서 있던 보잘 것 없는 한 여자 아이서조차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믿을 수 없는 겁쟁이 로 드러난 베드로와 같은 사람에게 그일을 맡기시지 않으셨는가 말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보내셨을 때(행1장18절) 예수님께서 는 자신을 믿는 평범한 사람들을 그분의 기적적인 능 력으로 채워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사람들이 되도록 어루만지셨습니다. 실제로 누가가 기록한 사건들 속에서 '성령으로 충만 한' 이라는 구절이 종종 '담대히 말하다'(행4:13; 5장29절;7장51절;9장27절을 참조)라는 구절과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일하셨던 하나님만이 기적과 그에 따른 수많은 사람들의 회심을 설명해줄 수 있습니다. 야베스와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전능하신 임재를 구한다면 우리도 하나님 의 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 는 그런 엄청난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으로 채워지기 를 구했다는(행4장23-31)사실이 기도를 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야베스는 또렷하게 하나님께 원하였습니다. 기도의 결론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라고, 그래서 그는 받았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적으로 가능한 일들을 저 지하는 유일한 변명거리는 항상 당신과 나, 바로 우 리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초자연적인 열정과 능력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복을 구하는 것보다도 매일 아버지의 손길을 간구하 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신뢰는 능력을 의미하는 다른 표현이 되기 때문입니다. 8>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큰 위험에 빠진 로마의 검투사를 묘사하는 광고의 한 면을 어디선가 보았다. 그 검투사가 들고 있는 검의 날은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기회를 노리던 성난 사자는 입을 쩍 벌린 채 반쯤 날아오르고 있었다. 콜로세움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두려움에 얼어붙은 그 검투사가 도망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공포속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어는 때는 2등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될 수 없는 때가 있다! 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초자연적인 복과 영향력과 능력을 구하고 받은 후 야 베스는 그 어떤 사자와도 맞붙어 싸워 이길 수 있을거 라고 믿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환난을 극 복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야베스는 죽음 앞에 선 검투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그 순간에 으르렁거리는 사자 를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략은 경기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싸움에 말려들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의 마지막에 요청했다.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야베스의 마지막 이 간구는 복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훌륭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복된 사람을 유지하기 위 한 전략으로 그 기도를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저와 여러분의 삶이 평범한 수준을 뛰어 넘어 하나님을 위해 새로운 지경으로 나아갈 때, 과연 누구의 땅을 밟고 서있을지를 상상하여 보라, 그곳은 바로 하나님이 만드셨지만, 우리를 억누르는 사단의 세력이 지배하는 땅일 것이다. 그래서 야베스는 모든 기도를 다 한다음에 그 세력에 눌리지 않게 벗어나게 하여달라고 솔직하게 기도했던 것이다. 앞에서 했던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일 하기 위한 초자연적인 능력을 구하는 것이었다. 이제 야베스의 마지막장에서 우리가 드릴 간구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대로 우리를 억누르려는 사단의 능력 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도움을 구 하는 것이다. 성공은 그 성공과 더불어 실패할 수 있는 더 큰 기회 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은 의심할 필요도 없다. 죄에 빠져 사역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 람들을 뒤흔들어 놓고, 혼란에 빠지게 하며, 상처를 준 그리스도인의 지도자들을 둘러보라! 누군가가 말했듯이 복은 가장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는 데 그것은 "복이 때로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예민한 신뢰를 둔하게 만들고 우리를 무례하게 만들기 때문이 다!" 초자연적인 섬김의 삶을 살게 되면 될수록 우리는 야베 스의 기도 마지막 대목에 있는 간구를 드려야 한다. 그것은 우리와 우리 가족들에게 더 많은 공격이 올 것이 기 때문이다. 방심, 반대, 협박 등과 같은 초보자들에게 쏘아대는 적의 달갑지 않은 핍박과 고난에도 점점 익숙 하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가정에서 이런 경험들을 하고 있다면 경계하여야 한다. 9>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하나님께서 편견을 가지신 분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게 하셨고, 예수님 께서는, "누구든지 그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분명하십 니다. 그러나 야베스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 보다' 존귀한 자'란 이름을 얻게 된 사실을 볼 때 하나님께서 편견을 보이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하나님의 호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똑같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똑같은 상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야베스는 경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역대기에 그와 함께 나란히 이름들이 기록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예를 들어 잇바스와 하수렐보니아 아눕 등등의 사람들 말이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명예와 어떤 상을 받았는가?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들을 선호하 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하고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것도 감추지 않으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좀 더 존귀한 자가 되고 싶어하는 것은 교만이나 자기 중심적인 이 기심이 아니다. '좀 더 존귀한 자' 이란 하나님께서 생각 하시는 것을 묘사하는 용어이지 우리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칭찬은 아닌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잘하려고 할 때는 인간적인 충동에 말려들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상을 받기 위해 노력 할 때는 성령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그의 마지막 서신에서 자신은'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장14절)고 말했다. 복을 주시는 야베스의 기도를 통하여 당신의 삶에 수놓을 일상 생활에서 한 부분이 되게 하라, 그러기 위해 다음 한 달 동안 다음에 주어진 계획들을 동요하지 말고 따라하라,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당신의 삶속에 일어나는 중요한 변화들을 보게 될 것이고 기도가 평생의 소중한 습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1,매일 아침 야베스의 기도처럼 담대하게 기도를 하고, 특별히 준비한 달력이나 도표에 기도할 것을 표시하라, 2,야베스의 기도를 적어서 성경책이나 수첩 안에 그리고 화장실 거울이나 그 밖의 다른 곳에 붙여두고 그것을 볼 때마다 당신의 새로운 비젼을 되새겨보라, 3,교회와 친구 그리고 가족들을 위하여 야베스의 기도를 본 받아서 기도하기 시작하라, 이것이 야베스의 극단적이고 솔직한 하나님에게 요구한 담대함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거리낌이 없이 의심하지 아니하고 기도의 시작을 아주 짥막하게 하였고 그것을 그대로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하고 우리가 하나님에게 무엇이든지 속이지 않고 간구한다면 반드시 우리들에게도 야베스처럼 엄청난 축복이 기다릴 수도 있 다는 것입니다.이것이 야베스의 대충 해석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인터넷 교회,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