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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경제지인 포브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the most beautiful cars)를 선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유명한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이 뽑았다고 합니다. 엔틱한 디자인의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클래식한 차량들 사이에 포르쉐 911 Carrera GT3도 끼어있네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내 눈에 이뻐 보인다고 모든 사람에게 다 이뻐 보이는 게 아니죠. 하지만 아래의 11대 정도는 누구의 눈에도 이뻐 보일만 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국내에서 보기 힘든 그런 모델들입니다. 해외에서도 보기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차량의 이름을 읽는 것 조차 어렵네요. 국내 자동차메이커에서 출시한 차량에서 아름다운 차도 상당히 있는데요. 역시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름다운 자동차들은 사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1. 가장 아름다운 차에 뽑힌 1937 8C Alfa Romeo 입니다. 뒤편의 펜더가 아름답다는 게 이유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에 하나라는 찬사 속에 선택됐군요.
2. 1937 Delahaye 135MS Figoni et Falaschi
3. Ferrari 250 GT SWB
4.1957 Ferrari 250 Testarossa Pontoon Fender
5. Jaguar E-Type 3.8 FHC
6. 2008 Koenigsegg CCX
7. McLaren F1
8. 1937 Mercedes-Benz 540K Special Roadster
9. Bugatti Type 41 Royale
10. 정말 클래식한 디자인인데도 세련미가 흘러 넘치네요.1938 Talbot-Lago T150 CSS Tear Drop Figoni et Falaschi 입니다.
11. 마지막으로 포르쉐입니다. 언제 봐도 이쁘네요. 가끔 포르쉐 전시장을 지나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이 돌아가곤 하죠. 오늘 트랜스포머를 다시 봤는데, 초반에 샘 아버지가 샘에게 첫 차를 사주러 가면서 포르쉐 전시장을 지나가면서 샘을 놀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Porsche 9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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