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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휜 할머니가 어느 날 아기 사슴을 발견한다. '고아'가 된 '어린것'을 거두어 우유를 먹이며 정성 들여 키워 4개월이 됐다. '노순'이라 이름 짓고 자식처럼 사랑을 쏟는 할머니를 사슴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하루는 마을의 사나운 불도그가 나타나자 노순이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는데 나중에 보니 할머니의 방 침대에 숨어 있었다.
어느 TV가 방영한 할머니와 어린 사슴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는 우리 인간의 마음을 울린다.
존 웨슬리 선생이 말했던가. 하나님의 사랑의 보자기는 우주를 싸고도 남는다고…. 우리에게 이 사랑이 있는가? 외로운 이웃에게 눈꼽만한 사랑이라도 나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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