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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해동목)의 효능

好學 2009. 11. 15. 23:43

 

엄나무(해동목)의 효능

 

 

신경통.당뇨병.강장에...엄나무(해동목)

 


 

 


음나무 또는 엄목(嚴木)이라고도 불리운다.

 

 

엄 나 무 (상)

엄나무에는 날카롭고 험상궂은 가시가 빽빽하게 붙어있다. 이 무섭게 생긴
가시를 귀신들이 제일 두려워한다고 한다.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가시가 달린
엄나무가지를 대문이나 방문위에 걸어두면 못된 귀신이나 나쁜 질병이 집안
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다.

음양오행설로 볼 때 귀신은 음기의 상징이다.귀신은 어둡고 축축하고 차갑
고 썩은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귀신은 허물어진 성이나 낡고 빈 집,오래된
우물,썩은 고목, 음산한 골짜기나 동굴같은 음습하고 더러운 곳에 잘 나타난다.

사람의 몸도 음습하고 더러운 기운에 쏘이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다. 오
장육부의 근육과 뼈와 혈액의 많은 질병들이 차갑고 축축하고 더러운 것과
접촉했을 때 생긴다.

엄나무의 무시무시하게 생긴 가시는 양기의 상징이다. 양기는 음기를 몰아
내고 막아준다.나무의 가시는 바깥의 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동양전통의학에서 가시가 있는 모든 식물은 음기가 성해서 생긴 병, 곧 바
람과 습기로 인해 생긴 병을 몰아낼 수 있는 것으로 본다. 관절염 이나 신경
통, 갖가지 염증 암 귀신들린 병 온갖 피부병 등에 가시달린 식물이 효과가있다는 것이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에 딸린,큰키나무다. 몸집이 매우 크게 자라서 키 30m
에 가슴높이둘레 5m를 넘는 것이 있으며 한곳에 모여서 나지않고 드문드문
하나씩 난다.유럽이나 미국에는 없고 우리나라와 중국,그리고 러시아의 일부
지방에 자라는데 특히 우리나라에 가장 많다.

잎은 단풍나무잎을 닮았으나 그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었다가 10월에 까맣고 둥근 열매가 많이 달린다. 이른 봄철에 잎을 뜯어서
나물로 먹고 꽃에는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들며 열매는 새들이 매우 좋아한다.

멍구나무 가시오동나무 음나무로 부르기도 하며 한자로는 크고 널찍한 잎
과 웅장한 나무의 생김새가 오동나무를 닮았다 하여 해동목(海桐木) 자동(刺桐)이라고 쓴다.

엄나무는 물기와 바람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엄나무는 기름지고 물기많
은 땅에서 잘 자라지만 엄나무 목재는 습기를 잘 타지않는다. 물속에 담가둬
도 잘 썩지않고 축축한 곳에 둬도 습기가 잘 스며들지않는다. 이런 엄나무의
특성 때문에 예전에는 비올 때 신는 나막신을 엄나무로 많이 만들었다.

엄나무는 차고 축축한 기운이 몸에 침투하여 생긴 신경통이나 관절염,요통
, 그리고 타박상 근육통 마비 늑막염 만성위염 입안염증 만성대장염 어깨와
목이 뻣뻣한 것,만성간염 갖가지 종기 종창 옴 피부병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있다.

엄나무는 아픔을 멎게하고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류머티
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심한 통증이나 온갖 신경과 근육의 통증에 잘 듣는
다.엄나무 속껍질 10∼20g에 물 200∼300㎖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먹거나 엄나무를 잘게 썰어 큰 솥에
넣고 푹 고은 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기도 한다.

이와함께 아픈 부위에 엄나무껍질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엄나무는 대개 속껍질을 약으로 쓴다.여름철에 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하
얀 속껍질만을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쓴다. 엄나무 속껍질의 맛은 쌉쌀
하고 성질은 서늘한 편이며 특이한 향기가 난다.
[문의 한국토종약초연구소 02)359-3681]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엄나무(하)

칠흑처럼 깜깜한 밤중에 오래 묵어 썩은 나무둥치나 비바람에 하얗게 바랜
동물의 뼈같은 것들이 환하게 빛을 내는 수가 있다. 오래된 배의 돛대에서도
시퍼런 불꽃이 타오르는 듯이 보이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귀신불이라 하
여 무서워한다.

이같은 현상은 대개 흐린날 밤에 나타나는데 이는 공기중에 있는 인성분이
습기와 결합하여 오래묵은 나무둥치같은 것에 달라붙어 생긴다.

엄나무는 땅속에 있는 음기와 공기중에 있는 음기를 모아 저장하는 성질이
있다.엄나무의 가시는 양기를 품고있지만 껍질속은 음기를 함축하고 있다.그
런 까닭에 밤중에 빛을 내는 나무는 대부분 엄나무 버드나무 벌나무 등 음기
를 많이 품고있는 나무다.

사람의 몸에서 음을 주관하는 장부는 간장이다. 그래서 음기운이 부족하면
간장에 탈이 나기 쉽다.간장은 모든 영양물을 모아 저축하는데 동양철학에서
는 사람의 혼도 간장에 깃들어있는 것으로 본다.

엄나무는 음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갖가지 간질환, 곧 간부종이나 만성간
염 간경화를 고치는 효능이 있다.엄나무는 파괴된 간색소를 원상태로 회복시
켜주고 부족한 간기운을 메꿔준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에는 엄나무껍질 1∼1.5kg에 물 5를 붓고 물이 3분의
1로 줄어들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한번에 15∼20㎖씩 하루 세번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간장부위의 아픔,헛배부른 것,복수 무력감 밥맛없는 것 등이
차츰 없어지고 3∼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잘 낫는다.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엄
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묘하다.

엄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먼저 두말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
리 2개를 준비해 그중 하나를 땅속에 목만 나오도록 묻는다. 그리고 남은 항
아리에 굵은 엄나무를 잘게 쪼개어 가득 담고 입구를 삼베 두세겹으로 막은
다음 명주끈으로 단단하게 묶고 항아리겉을 굵은 새끼줄로 칭칭 감고 진흙을
이겨 3∼5cm두께로 바른다.

이것을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엎어놓고 항아리가 서로 맞물린 부분을 진흙
을 이겨 두껍게 발라 잘 봉한 뒤에 항아리 위에 왕겨나 톱밥을 10가마니쯤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일주일쯤 지나 겨나 톱밥이 다 타서 꺼지고나면 아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꺼내어 쓴다.

신경통이나 요통, 만성간염 간경화 황달 등에는 한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정
도에 생수를 5배쯤 타서 복용하고 옴 종기 갖가지 피부병에는 기름을 아픈
부위에 바른다.온갖 피부병에 신기하게 잘 듣는다.

단전호흡을 하는 사람들이 호흡수련을 잘못하여 생긴 늑막염이나 기운이
위로 치밀어 생긴 상기증에는 엄나무 뿌리의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면 곧
낫는다. 엄나무에는 사포닌 쿠마린 정유가 들어있는데 사포닌성분이 가래를
멎게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엄나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 있어 인삼 대신 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리효능을 지니고 있다.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기능과 간장기능이 튼
튼해지고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에 걸리지않는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갑자기 목이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않을 때, 다리가
퉁퉁 붓고 아플 때,허리가 끊어지듯이 몹시 아플 때에는 엄나무 뿌리와 줄기
속껍질 15∼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입안에 생긴
염증에는 엄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고
여성의 유선염에는 엄나무 껍질 40g 용뇌 1g을 섞어서 달인 물로 자주 씻어준다.
도움말 : 최진규 문의 한국토종약초연구소 02)359-3681


 

엄나무효능

질병ID 민간요법처방
강장보호(腔腸保護)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거담(祛痰)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견인통(堅忍痛)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관절류마티즘(관절경결:關節梗結)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관절염(關節炎)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잔기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20일 동안 복용한다.
목이 잘 움직이기 않을때(閃腰:섬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3~4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신경통(神經痛)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신장병(腎臟病)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복용한다.
요통(腰痛)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위궤양(胃潰瘍)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위암(胃癌)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위염(胃炎) 잔가지나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급,만성).
위장염(胃腸炎)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진해(鎭咳)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창종(瘡腫)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척추질환(脊椎疾患)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습(風濕)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치(風齒)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혈액순환(血液循環) 잔가지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나무[Kalopanax pictus]
 

엄나무라고도 함.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음나무(Kalopanax pictus), 잎
키는 20m에 이른다. 가지에는 가시가 많으며, 줄기에도 가시의 흔적이 남아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단풍나무의 잎처럼 5~9갈래로 갈라지고 잎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보통 길이가 10㎝ 이상이지만 때때로 50㎝ 이상일 때도 있다. 황록색의 꽃은 7~8월경 새 가지 끝에서 산형(傘形)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과 수술은 4~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 무렵 검은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나무는 다루기 쉽고 큰 널판을 얻을 수 있어 합판·가구·악기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고 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가지에 커다란 가시들이 있어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귀신나무라고 하여 집안에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안방 문 위쪽에 가지를 걸어두거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을 물리치는 도구로 가지를 쓰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어떤 일을 당할 때 '아쉬어 엄나무 방석이라'라는 말을 흔히 하는데, 이는 가시가 많은 음나무로 만든 방석에 앉는 고통을 빗대어 일컫는 말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625번지에 자라는 음나무는 키 19m, 사람 가슴높이에서의 나무 둘레 5.4m로서 천연기념물 제164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의 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申鉉哲 글


음나무(Kalopanax pictus), 줄기
엄나무, 한약재
 

 

 이용가치 및 용도
▶주요 조림수종 : 용재수종, 특용수종, 내음수종
▶4월 초에 연하고 어린 순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생으로 무쳐 먹기도 하고 튀김옷을 입혀 튀겨도 맛있다. 초봄의 새싹을 개두릅나무라 하여 굳기전에 채취하여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있다.
▶열매는 조류의 먹이가 되고 녹음수, 공원수, 정자목 등으로 심고, 재목이 훌륭하여 가구재, 악기재, 합판 등에 쓰인다. 특히 스님의 바릿대(식기)를 만든다.
▶음나무의 수피와 근피는 한방에서 거담제로 쓰이는 약재이며 민간에서는 끓는물에 푹 삶아 그 물로 식혜를 만들어 마시면 신경통에 좋고 또 이 차는 강장, 해열에 효과적이며 요통, 신장병, 당뇨병, 피로회복 등에 좋다.
▶수피는 海桐皮(해동피), 根皮(근피)는 海桐樹根(해동수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海桐皮(해동피)
①연중 수시로 껍질을 벗겨 粗皮(조피)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수피 및 잎에는 tannin이 13-30% 함유되어 있다. 수피 및 심재에는 polyacetylen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고 줄기와 잎에는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와 anthra 배당체의 반응이 나타난다. 이 외에 flavonoid 배당체, coumarin 배당체, 소량의 alkaloid, 精油(정유), saponin은 triterpenoid 계 saponin이며 aglycon은 hederagenin이다.
③약효 : 祛風(거풍), 除濕(제습), 살충, 活血(활혈)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한 근육마비, 근육통, 관절염, 腰脚痛(요각통), 癰疽(옹저), 瘡(창), 疥癬(개선), 惡瘡(악창), 疽瘻(저루), 下疳(하감) 또는 痔(치), 芯逆上氣(심역상기), 口內炎症(구내염증)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붙인다. 또는 분말을 조합하여 바른다.
⑵海桐樹根(해동수근)
①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고 가수분해 후에 galacturon 산, glucose, arabinose, galactose, 수용성다당류에는 glucan과 pectin 質(질)이 있다.
③약효 : 凉血(양혈), 散瘀(산어), 祛風(거풍), 除濕(제습)의 효능이 있다. 腸風痔血(장풍치혈), 타박상, 류머티성 骨痛(골통)을 치료한다. 排膿(배농)과 새살이 나게 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에 담가 씻는다.
 재배 및 관리
 
1)재배기술
다음해 봄에 원줄기를 전정하여 곁가지를 많이 치게 해주며 해마다 전정하여 성장을 억제해 새순을 많이 수확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식이 용이하다.
실생묘와 뿌리꽂이 한 묘종은 다음해 봄에 정식하면 식재거리는 60-100㎝로 하며 자람에 따라 벤 곳은 솎아서 간격을 넓혀준다.
2)수확
음나무는 가시가 많으므로 수확에 애로가 있다. 가죽장갑을 끼고 새순이 피기 전에 비틀듯이 따든지 낫으로 쳐나가며 수확하여 옷을 벗기고 상품화시킨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무성번식으로 한다.
①실생 : 종자는 발아저해물질이 있으므로 가을에 따서 땅속에 가매장하여 습층 처리한 후 이듬해 봄에 정선하여 흩뿌림한다. 인공양묘시에는 9~10월에 채종하여 직파한 후 가온하면 발아한다.(습기유지에 주의) 순량율 78%, ℓ당 입수 86,323립, 발아율 8% 이다.
②뿌리꽂이는 부정아의 발아를 촉구하는 방법으로서 늦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15㎝ 길이로 잘라 마르지 않게 밭에 가매장 해두었다가 3월 말경 20㎝간격으로 10㎝깊이로 꽂는다. 그 위에 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해 준다. 활착율은 좋은 편이다.
 병충해 관리
충해 : 진딧물류, 나방류, 굼벵이류, 두릅나무 잎벌레
병해 : 흑색무늬병, 탄저병, 갈색무늬병

▶잎벌레 : 유충가해기인 5월하순에서 7월하순에 디프제 1,000배액, 나크 3% 분제(ha당 40kg)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7월-8월에 성충을 포살한다.
▶갈색무늬병 : 7월 상순부터 2주간격으로 4-4식 보르도액을 뿌린다.
                                                        ---  돌미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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