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기도 |
아마도 한국교회사에서 정암 박윤선 박사만큼 경건하고 기도에 열정적이었던 분도 드물 것이다. 교수 시절 산에 올라가 기도하다가 수업 시간이 임박해 기도 방석을 끼고 달려오기 일쑤였으며, 때로는 기도하며 걷다가 전봇대에 부딪히기도 했고, 버스에서 내려야 할 곳에서 내리지 못하고 종점까지 갔던 일화들이 많다. 임종에 이르러서도 기도하는 일에 전념했고, 병원에 찾아온 내방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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