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글]긍정.행복글

가장 먼저 창조된 것들

好學 2009. 7. 18. 22:37

 

 

        가장 먼저 창조된 것들
        (전승을 중심으로)

        태초에 천지가 창조되기 2천년 전에 7가지가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무릎에 놓여있는 흰 불 위에 검은 불로 쓴 토라.

        하이욧트(생물들. 또는 짐승들)의 머리들 위에 있게 된

        하늘에 세워진 하나님의 보좌.

        하나님 우편에 있는 낙원.

        좌편에 있는 지옥.

        메시아 이름이 새겨진 제단 위에 보석이 박혀있는

        하나님 바로 앞의 천상 성소.

        너희 사람들아 돌아오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목소리(회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기로 결심하고서

        토라(말씀)에게 자문을 구하었다.

        토라의 조언은 이러하였다.

        "오, 주여. 군대와 조신들과 시종들이 없는 왕은

        거의 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에게 예를 올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 대답이 하나님을 매우 흡족하게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예를 들어서

        먼저 조언자들에게 자문을 구함이 없이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지상의

        모든 왕들에게 가르쳤다.

        토라의 조언에는 몇 가지 단서가 붙어 있었다.

        토라는 분명히 자신의 계명을 무시할

        인간의 죄성 때문에 지상세계의 가치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토라의 의구심을 일축하였다.

        하나님은 회개가 오래전에 창조되어있고

        죄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고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토라에게 말하였다.

        게다가 성전제사에는 속죄의 능력이 부여될

        것이고 상벌 역할을 하기 위해 낙원과

        지옥이 만들어져 있었다.

        끝으로 모든 죄상을 끝장내고 구원을 가져다

        메시아가 예정되어 있었다.

        또한 사람이 속한 이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한

        땅에 속한 것들 중 최초의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기 이전에

        이미 몇 개의세상을 만들었으나 그중에

        어떤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모두 다

        파괴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엄격한 정의의 원칙에 따라 다스린다는

        원래의 계획을 실천해 옮긴 것이며

        이 마지막 세상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정의 자체만으로는 이 세상을

        쇠퇴시킬 뿐임을 아시고 자비를 정의와 묶어서

        이 둘로 하여금 함께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

        이렇게 만물의 시초부터 하나님의 선하심이

        지배하였는데 이 성하심이 아니었다면

        그 어떤 것도 살아남아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없었더라면

        무수한 악령들이 이내 사람들을

        멸종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선하심으로 인하여

        닛산월의 춘분 때마다 스랍들이 영들의

        세계로 접근하여 그들을 겁주어서

        그들이 겁을 집어 먹고 사람들을 해하지

        못하도록 해 주셨다.

        또한 하나님이 그 선하심으로 약한 것들을

        보호하지 않았다면 가축들은 야생동물들에 의해

        이미 오래 전에 멸종되었을 것이다.

        데헤못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는 탐무즈월의 하지

        때에는 탐무즈가 큰소리로 포효를 해서

        모든 동물들이 이 소리를 듣고 겁을 집어 먹고

        일년 내내 자신의 본성을 죽이고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티시리월 추분 때에는 거대한 새인 지즈가 날개를

        펄럭이며 우는 바람에 독수리와 콘돌 같은 육식조들이

        공포에 질려서 쉽사리 먹이들을 덮쳐서 자신의

        탐욕대로 멸절시키지 못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이 없었다면 수많은

        큰 물고기들이 금세 작은 물고기들을

        멸절시켜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테벳월의 동지 달이 되면 리오야단이

        물로 솟아 올라서 바다의 요동이 심해져

        고기들이 불안해하게 된다.

        큰 물고기들은 자신의 탐욕을 차지하고

        작은 물고기들은 습격을 모면한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 선하심으로 하늘에서

        멸망의 천사들을 하늘들의 맨 끝에 있는 지역에

        연금시켜놓고 소란을 피우지 못하도록 해놓고

        자비의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게

        명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도

        그 선하심은 작용하고 있다.

        ㅡ 멋쨍이 햇살 옮긴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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