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하루하루

好學 2009. 7. 13. 01:08

 

[겨자씨] 하루하루


자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마음이 아프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괴로움도 있겠지만, 상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감정이 동시에 일어나 이성을 잃고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이웃 사랑의 시작도 자신부터, 상대를 미워하는 것도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택함을 받은 자나 받지 못한 자 모두 육체를 갖고 살아가는 현재가 소중하다.

인간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상은 영원히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서둘러 가지 않아도 된다.

누가 서둘러 가자고 유혹하더라도 단호히 거절하고, 건강을 해하는 것도 피하자. 그리고 하루하루를 자족하며 살아보자.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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