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創造論]창조.신학.과학

창조

好學 2009. 7. 9. 10:26

 

 

창조


무에서 유를 만드신 하나님의 행동.즉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천지 만물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일컫는다.

어원
창조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들 가운데서 가장 일반적인 것은'바라'이다.이 단어는 고대 남쪽 아라비아어'브르"세우다",짓다"와 연관이 있는 듯한데,본래는"분리하다,나누다"라는 뜻을 의미한다.사용 빈도수가 좀 덜한 단어로'아사'"만들다"(창1:7,16,25,31)와 '카나'는 "만드신"으로 번역한다.또는 '아마다'(시33:9)'세우다가 있다.
신약성경에서는 헬라어'크티조'-창조하다,생산하다'가 사용되고 있다.

성경의 가르침

구약
여호와께서 세상의 창조자이시라는 것은 히브리인들의 원초적인 신앙 가운데 하나이다.
이것은 이미 잘 알려진 창 1-11장의 기록뿐 아니라 신구약의 다른 모든 부분에서의 언급에서도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창조에 대한 두대의 구별된 기록인 창1:1-2:4과 2:5-25의 사실은 동일한 내용이다.창세기 1장은 인간과 안식일 창조를 대단원 하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창조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잇으며,창세기 2장은 남자와 여자의 창조를 더 자세히 기록하면서 3장에서 묘사될 인류의 타락에 대한 서막으로 드러나고 있다.
1.창세기 1장의 기사-아브라함의 가나안으로서 이주로부터 시작되는 이스라엘의 역사(창11:31)는 근본적으로 이미 우주의 창조에서부터 먼저 시작되었다.(창2:4)이는 2:4의 "천지의 창조된 대락이 이러하니라"에서,"대략"이 히브리어로'톨레돌'인데 원시 역사의 구분을 묘사할 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이 단어는 아담의 계보,홍수 이전의 계보,노아의 계보를 기록할 때 계속해서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바벨론의 창조 설화의 일부가 새겨져 있는 토판.이 내용은 B. 3천년까지 연대가 거스러 올라가는 다른 이야기들에 근거되어 있다.

1.창세기 1장은 일상적인 어투오 하나님의 우주 창조 방식을 묘사한다.서론은 '태초에 우주 창조에 관 한 진술과 더불어 형태를 이루지 못한 땅에 관한 언급으로 끝맺고 있다.
2절
그 다음으로 거의 여덟 번에 걸친 기록들에서 말씀으로 지으시는 하나님의 다양한 창조물들과 그 창조의 행동을 진술하고 있다.(3,6,9,11,14,20,24,26절).창 1장 기자는 계속되는 엿새에 의하여 그 해설을 구성하고 있다.기자는 첫째 날에 있었던 빛과 어두움의 창조와 넷재 날의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든 것을 대조 병행시키고 잇다.또한 둘째 날의 궁창의 창조와 다섯째 날의 새와 물고기의 창조를 병행시키며,셋째 날의 육지와 바다 및 식물들을 창조하신 것과 여셧째 날의 땅의 동물들과 마즈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을 병행시키고 있다.기자는 2:2-3에서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의 쉬셨다면서 안식일의 기원에 대한 해설로 결론을 맺고 있다.

2.창세기 2장의 기사-기자는 인류 창조의관점에서 창조의 한 부분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기자는 바로 인간 창조를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므로 사람아 살아 움직이게 되었다고 묘사한다.(2:7)하나님께서는그 사람을 한 동산에 두시고(8절),그 곳을 다스리며 지키도록 하셨다.(15절).하나님께서 그 남자를 돕는 배필을 짓기 위하여 그를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취하여 여자를 만드셨다.(18.20-22절).

이러한 기록은 창1장에서 확인된 남녀의 창조에 대한 보충이 된다.그리고 동물 세계에 대한 인간의 통치력의 구체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2:19-20)

3.창조에 관한 다른 구절들-다수의 시편들에서 천지의 창조자로서의 여호와에 대한이스라엘 신앙이 고백되고 있다.시33:6-9에서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셨으며 그입기운으로 만상을 이루셨다고 노래한다.시90:2가 102:25-27은,하나님의 영원함에 비추어서 그의 피조물,특히 인간 존재의 유연성을 대조시키고 있긴 하지만 천지 만물이 여호와 창조의 결과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욥38:41장에는 하나님의 종인 욥의 질물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제시되고 있다.하나님께서 지구와 바다와 비와 빛과 별들과 동물들을 만드셨다.그러한 동물들의 예로서 산염소,들소,타조,말들을 언급하고 있다.이러한 언급의 요지는 하나님의 방법들의 정당성과 불가해성을 나타내려는 것이다.(42:1-6)

사 40-46장에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하나니므이 주권과 장엄성에 연계시키고 있다.이것은 아마 창1장의 창조를 너무나 신인동형적인 이해로만 한정한 데 대한 반발일 것이다.선지자는 이러한 관점에사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자기의 백성들을 위로하려 한다.그는 모든 것들의 창조자로서 스스로 자신을 계시하신 유일한 여호와를 신뢰하도록 그들을 격려한다.(사40:26,28,42:5).
그는 동시에 하나님도 높이며서 땅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가(45:18)그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헛되게 지으셨겠는가?라고 단언하면서 두러워 말라고 그들을 계속 격려하고 있다(43:1).
 

신약

신약의 공동체도 창조자로서의 하나님 대한 힙,리인들의 신앙을 스대로수납한다.(벧전3:5,계4:11,10;6)예수께서 친히 천지 창조를 언급하신 경우는 두 둔데 기록되어 잇다.그러나 예수께서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신지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았고,대신에 하나님의 우주적 질서를 언급하는 가운데서'창세로부터'라는 그句를 사용하셨다.예수께서는 결혼 제도으; 정당성을 창조의 질서에서 찾으셨다.(막10:6-9).그리고 종말에 있을 대환난을 언급하면서'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것이라고 예언 하셨다.913:19).

바울 역시 창조의 교리를 취급하고 있다.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 가운데서 분명히 나타나 있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두고 있다고 가르친다.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경배를 도리어 피조물들에게 돌린다고 지적한다(롬1:20,25).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만물들뿐 아니라,보이지 아니하는 것까지도 그리스도에 의하여 지은바 되었다고 선언한다.그리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형상이시며 그 안에서 모든 창조물들이 함께 섰다고 가르친다(골1:16-17).이로써 바울은 창1장(하나님께서'말씀'으로창조하심)과 구약의 지혜 문학(잠8:22)이하,'창조에 참여한 지혜' 을 배경으로 두고 지혜를 그리스도와 동일시함으로써 인격화 시켰다.(히11:3,벧후3:5).
사도는 또한 에베소에서 창조를 구속과 연께시키고 있다.하나님은 창조주이신 동시에 이와 같이 재창조주도 되신다.(3:9).
게다가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을 주셔서 그 믿는 자들이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셨다.(2:10)사도는 ㅣㅁ든 자들이 하나님의 와 진리의 거룩함을 반연함으로써 새사람,새성품으로 옷입도록 권면하고 있다.(4:23.24)

고대 신화들과의 연관

학자들은 창조에 관한 히브리인들의 관점과 '에누마 엘리쉬'서사시에 나타난 바벨론 사람드의  개념사이의 여러 유사한 점들을 지적한다.
실제로 히브리인들의 생각은 바벨론 사람들의 표현법이나 개념들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예,우주에 대한 삼분법적 사고).어쩌면 히브리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혔을 때 그들의 신화들과 접촉이 있었는지도 모른다.아니면 그보다 훨씬 더 일찍부터 교류가 있었을  수도 있다.아무튼 히브리 사람들은 다신론을 믿는 바벨론 사람들의 진술을 비신화화하였거나,그들의 진술들 가운데 여호와의 특성과 행동을 반영하는 진수들을 채택하였다.
이르테면,그들은 적어도 창세기 1장에 있어서는,질서의 신인'티아맡' 사이의 격렬한 사움을 생략하고 있다.여기서 티아맡은 마르둑에 의하여 패배한 후 두 부분으로 잘려서 죽인을 당한다.어던 학자들은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즉 시 74:13-15을 티아맡에 대한 마르둑의 승리를 묘사하는 바벨론 신화의 실제적인 반영으로 믿는다.(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구절에 나타난 니워야단과 용을 무찌르신 여호와의 승리가 출애굽을 통하여 바로의 치하에서 그의 백성들을 구출하신 여호와의 구원을 노래하는 것으로 확신한다.)흑자는 사27:1을 신화적인 괴물과의 한 싸움을 암시한다고 해서가기도 한다.

신앙과 과학

하나님의 창조 행동에 관한 성경의 묘사는 ,히브리서 기자가 주장하듯이(히11:3),하나님의 계시에 바탕을 둔 거으로 신자들에 의하여 믿음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와 같이 교회는 믿음 안에서 성부께서 로고스이신 그의 아들을 통하여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우주 만물을 있게 하셨다고 단언하게 되었다.(마카비2서7:28)

현대 과학의 비상한 성과와 그 흉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창조에 대한 과학적 설명 사이에모종의 조화를 이루어 보려는 시도를 가지게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여러 사람들은,성경은 믿음의  것들을 다루는 구원의 방도로서 기록된 계시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어떤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과서로 사용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성경은 창조의 사실을 제시한다.
반면에 과학은 일어났을 것으로 믿어진 사실이 어떻게 일어났겠는가?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게다가 과학들은 그들의 설명이 가설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비록 그들의 가설이 합리적이며 많은 사실들에 의하여 뒷받침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인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창세기에서 가르치고 있는 6일 동안에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놓고 신앙적인 이해와 과학의 결론들 사이에서 난처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성경에서 사용된 '날'이라는 말이 하나의 의미만을 지닌 것이 아이라고 보기도 한다.

어거스틴은 창1장에서 처음 세 번 언급되는 날들과 후반부의 세 번 언급되는 날들과는 서로 다르다고 주장한다.이는 넷째 날에 비로서 태양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백론)이러한 해석은 우주의 기원을 아주 먼 과거로 생가하는 현대의 과학적 가설과 조화를 이루는 듯하다.
또한 창1:11의 '각기'종류대로,라는 말을 '각기 종 대로'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창1장과 생물학적인 종의 분류의 불일치를 지적한다.그러나 또 다른 11절의 언급이 오늘날의 십진 분류에 익숙치 못한 히브리인들이 단지 일반적인 풀과 씨맺는 채소,열매 뱆는 과목 등으로 언급했다고 주장한다.
창조와 진화론의 관계에 있어서,완전히 자유로우신 하나님의 사역에 의한 세상의 창조와 내재하는 힘들에 의한 진화의 과정 사이에 논쟁의여지를 계속 남기고 있다.
하나의 가능한 해결 방법은,창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만물을 께속되는 상태로 창조하셨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이 계속되는 상태는 고등한 삶에서 저차원으로의 삶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재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과학적인 사실들을 언급하려는 의도로 기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우주의 기원에 관한 과학의 가설로부터 창조에 대한 신앙적인 견해를 지지받으려고 할 수 는 없다.
오직 믿음으로 자연의 원인들과 샐 수 없는 천문학적인 시간 뒤에 계시면서 그것을 지으시고 유지시키며,그의 백성들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을 그리스도인들은 확신한다.

(사40: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