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創造論]창조.신학.과학

성경 속에 신기한 과학이야기 ① : 토끼의 되새김질

好學 2012. 9. 5. 02:46

성경 속에 신기한 과학이야기 ① : 토끼의 되새김질


여러분은 성경을 어떻게 믿고 계십니까?

성경 맨 첫 장에 나오는 창세기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과학 교과서에는 세상은 오랜 세월동안 진화에 의해 저절로 생겼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믿으십니까? 혹시 성경은 우리의 영적 삶의 지침서 정도이지 과학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니면 성경과 과학을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로 간과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많은 과학의 이론과 발견이 성경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이 지면을 통해 성경 속에서 과학의 진리를 발견한 몇 가지 사건을 소개함으로 과학과 성경에 대한 여러분의 고정관념을 바꾸고자 합니다. 물론 성경은 과학책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의 전문용어나 간단 명료한 과학 법칙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매우 오래 전에 쓰였기 때문에 오늘날 쓰이는 용어와도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최근에 과학적으로 밝혀진 많은 사실들이 수 천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면 성경말씀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임을 다시 한번 깨닫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여러분 토끼의 되새김질에 대하여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성경은 식생활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위기 11장에는 무엇을 먹고, 또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 그 기준에 대하여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위기 11장 6절에 보면 토끼에 대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 중 너희의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짐승 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레위기 11장 1~4절)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레위기 11장 6절)“ 결국 토끼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내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토끼는 최근까지 동물학계에서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 동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토끼가 새김질을 한다고 쓰여 있었기 때문이지요. 모든 과학자들과 모든 농부들이 토끼는 되새김질하지 않는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톰슨 성경에서조차도 주석을 달 때, '토끼는 실상 되새김질은 하지 않는다.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이면서 새김질하는 듯한 동작을 되풀이한다.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라고 한다. 성경은 여기서 입을 움직이는 모양을 말하는 것이지 위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에 프랑크프르트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그리지맥 박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프랑크프르트 동물원 원장도 한 유명한 동물학자였습니다. 그리지맥 박사는 레위기 11장 6절의 말씀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다가 ‘성경에서 말씀하셨으니까, 말씀을 믿고, 내가 직접 연구해 보고, 결론을 내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을 해 본 결과, 놀랍게도 먹이를 주고 옆에 앉았을 때는 절대 되새김질을 안 하던 토끼들이, 모든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 잠이 든 시간인 밤 12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캄캄한 토끼 굴에서 혼자 몰래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되새김질에는 특수한 물질이 필요한데, 그것은 토끼의 똥입니다. 토끼는 두 가지 똥을 누는데, 하나는 진짜 똥이고요, 다른 하나는 되새김질에 필요한 특수 약품입니다. 그래서 토끼를 깨끗하게 키운다고 똥을 다 치워버리면 영양결핍으로 토끼 생명이 위태롭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성경이 말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말씀을 믿고 연구한 그리지맥 박사가 없었다면 아직도 모두들 토끼가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