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하나님의 사랑

好學 2012. 4. 13. 22:33

하나님의 사랑

 

 

 

오래 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어떤 미국인이 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실수로 어떤 아라비아 아이를 치어 죽였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재판장은 아이의 아버지에게 여러 가지 보상을 제안했습니다.

이 아라비아인은 미국인에게 보상도 싫고 옥살이시키는 것도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미국인의 아들을 내놓으면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자신의 차로 치어 죽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을 죽이겠다는 것은 자신을 죽이겠다는 것보다 아버지에게는 더 큰 형벌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늦둥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것은 세상의 무엇보다 심한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게 하신 것은

하나님으로서 최고의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아버지로서의 큰 고통을 감수하시며 아들을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4월 14일 오전 07:39  (0) 2012.04.14
2012년 4월13일 요즘 이야기  (0) 2012.04.13
아버지가 되면 안다   (0) 2012.04.12
준비된 자와 기회   (0) 2012.04.12
건강한 가정의 요건   (0)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