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희망

好學 2011. 12. 23. 21:00

[겨자씨] 희망


 

얼마 전 발표된 국민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45%가 자신을 하층민으로 생각한다는 통계가 있었다.

상위계층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국민은 57%에 달했다.

대학생들은 대학 졸업이 인생 최대의 위기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모두가 희망 없음에 당혹해하고 이런 현실에 답답해하고 있다.

희망 없는 사람이 늘어가는 것은 사회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희망은 어디 있을까?

우리는 정치지도자들의 희망 보장에 자주 기만당해 왔고 이념의 희망 제시에도 실망한 지 오래되었다.

희망은 오직 세상의 구주로 오신 예수 안에만 있다.

제자들이 선뜻 “나를 따르라” 하신 주의 말씀을 따라 배와 그물을 버리고 따라나선 것도 그분에게서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고 삭개오가 재산을 포기한 것도 새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새 피조물됨을 약속하시고 새 하늘 새 땅을 약속하신다.

이 세상의 것들에 실망할수록 참 소망이신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한다.

오직 그분 안에만 희망과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