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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중국인 신사가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를 찾아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려고 하는데 바른 신앙인이 되려면 성경을 얼마나 알아야 하며 신앙의 연조는 얼마나 되어야 합니까?” “등잔에 있는 심지는 어느 정도 기름이 있어야 하며 얼마 정도 타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까?” 그때 젊은 신사는 “불이 붙는 순간부터 빛을 발하고 기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밝게 내지요”라고 답했다. 심지에 불이 붙는 순간 빛을 발하듯 신앙인이 되는 순간 지식과 연조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변에는 성경의 지식은 별로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그리스도인의 빛을 발하는 많은 성도들을 볼 수 있다. 세상의 빛이 되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어 내가 죽고 예수만 산다면 그 순간부터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되고 귀한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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