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나는 왕이로소이다

好學 2011. 9. 22. 20:18

나는 왕이로소이다

 

 

 

독일의 신비주의자 타울러가 하루는 거지를 만나서

“친구여,오늘도 안녕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니 그 거지가 대답하기를

“난 하루도 안녕하지 않은 날이 없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타울러가 말하기를

“여보시오,그러면 행복하시기를” 하자 거지의 대답이

“난 불행해본 적이 없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타울러는 놀라서 “그것은 무슨 뜻이죠?” 하고 물었고,

거지는“날이 좋으면 하나님께 감사하고,비가 와도 감사하고,먹을 것이 넉넉하면 감사하고,배 고파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이나 나를 기쁘게 하는데

무엇 때문에 내가 불행하지 않을 때 불행하다고 말해야 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타울러는 놀라서 그를 쳐다보고 “당신은 누구시오”라고 물었습니다.

그 거지 “나는 왕이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당신의 나라는 어디 있소”라는 타울러의 질문에 “내 마음속에…” 라고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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