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지 않은 10년
|
10년 동안 두 가지 고통에 시달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해도해도 실패만 거듭하는 ‘고무 바퀴에 대한 실험’이었으며 또 하나는 주위 사람들의 냉대와 비난에서 오는 자괴감이었습니다. 1830년께 당시 나무와 쇠로 된 모든 바퀴에는 안전장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하면 바퀴에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까?’하고 골똘하게 생각하던 그였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그의 신조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선한 결과가 온다”였습니다. 그는 이 신조를 갖고 나약해져가는 자신, 실패만 거듭하는 연구와 투쟁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839년 ‘가황처리법’을 개발, 인류 최초로 타이어를 만들게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찰스 굿이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명성입니다. 인고의 세월을 견딘 그에게 창조주는 타이어를 선물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김상길논설위원 |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의 의사 (0) | 2011.06.06 |
---|---|
링컨이 수염을 기른 까닭 (0) | 2011.06.06 |
최후의 만찬 (0) | 2011.06.04 |
왜 무디인가? (0) | 2011.06.04 |
언제든지 되돌아오는 선행 (0) | 201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