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상형자 : 동물 관련[1]- [ 犬 / 羊 ]

好學 2011. 2. 18. 21:07

 

상형자 : 동물 관련[1]- [ 犬 / 羊 ]

 

 

 

개 견

 [견] 개, 하찮은 것의 비유 - 부수자[4획]

▶변천  ▶필순

자원 : 꼬리를 위로 감아 올린 개의 모습으로 설명하거나 개가 옆으로 보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로, '개'의 뜻으로 쓰임.
부수의 의미도 '개'나 '개와 유사한 짐승류' 등의 명칭이나, 짐승들과 관련된 행위나 상태, 곧 '사납다, 교활하다, 침범하다' 등의 속성이나 수렵 등의 의미로 활용됨.
▶ 부수의 위치가 변{왼쪽}으로 사용될 때는 변형이 되는데, 이를 흔히 '개사슴록변'이라 불리는 것은 부적절한 표현임.- "개견변"으로 불러야 함.
개의 의미로 사용되는 다른 글자로 '狗(구)'가 있는데, '狗'는 '犬'이 부수의 개념으로 많이 활용되자 별도로 만들 글자[형성자]로 실제 개의 의미는 '犬'보다 '狗'를 더 많이 사용함.

예시단어 : 犬公(견공) / 軍犬(군견) / 猛犬(맹견) / 忠犬(충견)

성어 :
▷ 犬兎之爭(견토지쟁): 개와 토끼의 싸움. 곧 제삼자 이득을 봄.[= 田父之功(전부지공), 漁父之利(어부지리), 蚌鷸之爭(방휼지쟁)]
▷ 犬馬之勞(견마지로): 개와 말을 수고로움. 곧 정성껏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

파생한자 : 狗(구) 개 / 犯(범) 범하다 / 獨(독) 홀로 / 伏(복) 업드리다, 복종하다[人부수] / 突(돌) 부딪히다[穴부수]

구별한자 : 大(대)크다 / 太(태)크다 / 丈(장) 어른.

양 양

 [양] 양, 노닐다 - 부수자[6획]

▶변천

▶필순

자원 : 두 뿔이 있는 양의 머리 모양을 본뜬 글자로 '양'을 의미함.
▷ 부수의 활용은 '양'의 종류를 나타내거나
순하고 착한 양의 성질로 인해 그러한 특성이나 상태 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 예) 義(의)옳다, 美(미)아름답다, 善(선)착하다{口 부수} 등 ]
▷ 글자의 자형에 따라 글자 위 부분에 사용될 때는 약간의 변형된 모양이 나타나기도 함.['義(의)'의 위 부분] 또한 한자의 발음부호로 사용되어 형성자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함[ 예) 洋(양) 바다 / 佯(양) 거짓 / 養(양) 기르다. 등 ]

예시단어 : 山羊(산양) / 羊毛(양모) / 羊皮(양피) /

성어 :
▷ 羊頭狗肉(양두구육): 양의 머리를 놓고 개고기를 팜[= 表裏不同(표리부동), 口蜜腹劍(구밀복검) 등]

파생한자 : 美(미) 아름답다 / 義(의) 옳다, 뜻, 정의 / 群(군) 무리 / 養(양) 기르다[食부수] / 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