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상형자 : 자연 관련[5]- [ 雨 / 夕 ]

好學 2011. 2. 16. 20:45

 

상형자 : 자연 관련[5]- [ 雨 / 夕 ]

 

 

 

 

 

비 우

 [우] 비, 비오다 - 부수자[8획]

 ▶변천

 ▶필순

자원 : 하늘[ㅡ]의 구름[∩]에서 물방울이 쭉쭉 떨어지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기상(氣象)의 대표 격인 '비'의 뜻으로 쓰임.
▷ 부수의 활용도 자의(字意)를 충실하게 따라 '기상'과 관련된 현상이나 상황 등으로 '날씨'나 '기후'의 의미로 활용됨.
모양이 유사한 글자로 '兩(량) 둘'이 있음.

예시단어 : 降雨(강우) / 雨水(우수) / 雨備(우비) / 暴雨(폭우)

성어 : ▷ 雨後竹筍(우후죽순): 비온 뒤의 대나무 순. 곧 일시에 많은 양이 생김.

파생한자 : 雪(설) 눈 / 雲(운) 구름 / 雷(뢰) 천둥 / 電(전) 번개.

저녁 석

  [석] 저녁, 밤, 기울다, 서녁 - 부수자[3획]

 ▶변천   ▶필순

자원 : 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달 월(月)'과 동일한 자형을 가지고 있었음. 후에 해질 무렵의 떠오르는 달의 모양으로 규정해 '황혼', '저녁'의 의미로 사용됨.
{
지사자로 보는 학설} '月'에서 1획을 빼낸 모양으로 달이 반쯤 보임으로 해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과정을 의미하는 '저녁, 황혼'의 뜻으로 설명함.
▷ 부수의 활용도 역시 '저녁'이나 '밤'의 의미로 활용됨.

예시단어 : 夕陽(석양) / 秋夕(추석) / 七夕(칠석)

성어 : ▷ 朝變夕改(조변석개): 아침에 변했다가 저녁 때 고친다. = 朝令暮改(조령모개)

파생한자 : 外(외) 밖 / 夜(야) 밤 / 夢(몽) 꿈 / 多(다) 많다['多'는 본래 '달'과는 무관한 '고기'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