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상형자 : 사람과 관계[3]- [ 立 / 母 ]

好學 2011. 2. 13. 21:28

상형자 : 사람과 관계[3]- [ 立 / 母 ]

 

 

 

 

 

 

설 립

 [립] 서다, 세우다 - 부수자[5획]

 ▶변천

 ▶필순

자원 : 사람[大]이 땅 위에 서 있는 모양을 본따서 '서다', '자리' 등의 의미로 쓰임.
{
會意字로 보는 학설} 사람을 의미하는 '大'와 땅을 의미한 '一'을 합한 의미의 결합으로 보는 경우.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 의미가 결합하더라도 두 개의 의미가 독립적인 글자가 아니면 회의(會意)의 개념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음. 아래 '母(모)' 역시 마찬가지.
▷ 부수로 활용될 때는 '서다'는 의미와 함께, '머무르다.' '기다리다' 등 상태나 동작 등의 의미로 활용되고, 소리부호[音符]로도 활용되어 형성자에 쓰임. [ 예) 笠(립)삿갓 등 ]

예시단어 : 立法(입법) / 立志(입지) / 自立(자립) / 立春(입춘)

성어 : ▷ 立身揚名(입신양명) -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림.

파생한자 : 竝(병) 나란히하다 / 章(장) 문장 / 童(동) 아이

 어미 모

 [모] 어머니 - '毋(무)'부수[1획-총5획]

 ▶변천

 ▶필순

자원 : 여자의 의미를 지닌 '女'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 곧 '어머니'를 나타내기 위해 양쪽 젖가슴을 가운데에 강조해서 두 점으로 표현한 글자임. ▶ 현재 '毋(무)'부수에 속해있는 이유는 글자의 외형적 모양으로 부수가 정해져서 '女'와는 별도의 부수로 결정됨.

예시단어 : 母親(모친) / 母乳(모유) / 母音(모음) / 母校(모교)

성어 : ▷ 母傳女傳(모전녀전) - 어머니에서 딸로 전해짐.

파생한자 : 毋(무) 말라 / 每(매) 매양 / 毒(독)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