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절기,헌신예배]

기독교 상.장례(喪.葬禮) 절차 1

好學 2011. 1. 30. 19:23

기독교 상.장례(喪.葬禮) 절차 1

 

 

장례예배 기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000님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이곳에 모였사오니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000님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어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간구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께서 은혜로 주관하사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며 이곳에 모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달아 죄를 뉘우치고 굳센 믿음을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 하나님, 000님의 육신은 땅에 묻히나 이미 영원한 처소에서 주님과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다시금 만날 것을 기억하며 오히려 감사 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장례에 관한 규정

 

1. 장례절차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일이다. 그러나 피차 의지하고, 사랑하고, 아끼며, 살았던 부모, 자녀, 형제 자매, 부부, 친척, 또는 친구, 교우 관계에 있는 분과, 사별 한다고 할 때, 그 슬픔은 말로 다 할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장례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정중하게 행해져야 하며, 부활의 확신으로, 소망중에 위로 받게 해야 한다. 따라서 허례 허식이나, 미신적인 모든 일, 그리고 과도한 경비의 지출은 삼가 하도록 해야 한다.

 

2. 운명할 때 가족이 할 일

① 온 가족이, 가시는 분의 주위에 둘러 앉아서 조용히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임종을 지켜 봐야 한다. (찬송은 찬송가 목록에서, 천국, 장례, 소망, 의 항목에서 선택 하여 부르면 된다.)
② 자주 그에게 신앙을 확신 시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하며, 하늘 나라에 소망을 분명하게 갖도록 한다.
③ 운명이 가까웠다고, 느껴질때는 교역자에게 알려야 한다.
④ 운명하기 전에는 눈물을 흘리며, 울음 소리를 낼 때, 가시는 분에게 도움이나, 유익을 주지 못한다.

 

3. 운명 후에 가족이 할 일

① 소천 하신이의 눈을 가볍게 쓰다듬어 눈을 감겨주고, 몸을 똑바로 눕게 한다.
② 코, 입 귀등 구멍이 열려 있는 부위를 솜으로 막는 다.
③ 하얀 포장으로 시신을 얼굴까지 덮어놓고, 교역자가 도착하기 까지, 찬송하며 기다린 다.
④ 큰 소리로 지나치게 곡을 하며, 소망 없는 사람들 처럼, 해서는 않된다.
⑤ 운명 후에 불신자들 처럼, 무엇을 차려 놓는 등, 미신적인 일은 일체 없어야 한다. 혹 시 불신 친척이그렇게 하려하여도 제지하여, 소망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해야 한다. 또한 천국에 가신 분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⑥ 교역자가 도착하여 예배를 드린 다음, 시신을 위생적으로 모셔야 한다. (기독교 상조 회에 연락하면 좋다.)
⑦ 가까운 친지나, 친척들에게 알리고, 장례에 관하여, 주례 목사와 상의한다.
⑧ 유가족은 입관 후에 화려한 옷을 벗고, 검소한 옷으로 갈아 입는다.

 

4. 입관

① 가능하면, 임종 당일에 입관 하도록 한다.
② 입관 절차가 끝나면, 주례자는 관 뚜껑을 열어 놓고, 유족과 조객들과 함께 입관 예배를 드린다.
③ 예배를 마친 다음에 관 뚜껑을 완전히 닫고, 출관할 때, 완벽하도록 하여, 정결한 위치에 자리를 마련한다.

 

5. 고별 예배 (장례식)

① 가급적 3 일 장으로 한다.
② 장례식은 주일을 피하여, 주일 전 일이나, 후일이 되게하며, 주일 다음 날로 할 경우 에, 4 일장 이라도 성도는 관계치 않아야 한다.
③ 미신적으로 장례 일인, 출상 시간을 택해서는 않된다.
④ 조사는 생략하지만, 있을 경우에, 고인과 대담하는 식의 조사는 할수 없다.
⑤ 고인이 본 교회 교역자, 장로, 권사일 경우에, 고별 식장을 교회당 뜰에서 혹은 우천
일 경우에 부속실에서 사용을 허락하여 고인이 교회에 헌신한 삶을 추모한다.

 

6. 상복

① 상가에서는 술과 담배를 사용하지 않는다.
②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고, 고인의 성경과 찬송가를 상위에 올려 놓는 일 외에는 분향로나, 촛대를 설치 하지 않는다.
③ 상 좌 우에는 생 화분을 놓는 것이 좋다.
④ 상가에서 밤샘을 할 때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고, 덕스럽고, 상가에, 결례가 않 될, 이야기를 조용히 나누는 것이 좋고, 부덕한 오락을 피하여야 한다.
⑤ 상중에 있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회 담당 교역자와, 구역 임원들이 상의하여 최적의 시간에 매일 예배를 드리도록 한다.

 

8. 조문

① 조문을 가면 영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를 드리고, 영구앞에 결코 절을 하지는 않는다.
② 기도후에 상주에게 맞절로 인사를 한다. 그리고 위로와 소망의 말을 한후에 그 자리를 떠난게 된다. ( 꽃이 준비되어 있으면 헌화 할 수는 있다.
③ 불신자의 상가에 조문한 경우에도, 성도의 본분을 지켜 위의 항을 참조하여 지킨다.
④ 상주는 일어서서 조객을 맞이하되, 곡은 하지 않는다. 상주는 서서 기다리다가 조객과 맞절로 인사를 한다. (엎드려 할수도 있고, 서서 정중하게 인사할수도 있다. 여성도 들은 서서 인사드리도록 한다. )

 

9. 하관식

① 장지는 습지가 아닌, 토질이 좋은 곳을 택할 것이나, 미신적으로 해서는 않된다.
② 관을 관중에 내려놓고, 관 상하 좌우에, 흙으로 채운후, 횡대를 덮고, 얼굴에 가까운 횡대 한 장을 열어 놓고, 하관식을 거행한다.
③ 주례자는 관 윗 머리에, 유가족들은 관 아래 쪽에, 일반 교우와 친지들은 관 좌우에 둘러서서 거행한다.
④ 예배를 마친 다음에 취토식을 거행한 다음 성분하게 한다.

 

10. 추모하는 일

① 추모일은 세상을 떠난 날로 하며,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경건히 추모 예배를 드리되, 교역자를 청하여 드릴수가 있다.
② 고인의 생일이나, 명절에 추모하는 일은 하지 않는 다.
③ 해마다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가하나, 2,3 년을 교역자를 청하여 추모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고, 그 후에는 가족끼리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다.
④ 추모 예배를 드려도, 불신자가 제사하는 정신으로는 결코 해서는 않되며, 성도는 죽어 도 천국에 영원히 산다는 것을 기억하고, 수년 지난 후에는 자연 스럽게 추모 예배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성경에는 추모예배에 대하여는 전혀 기록이 없다.)
⑤ 교역자를 청하여 추모 예배를 할 경우에, 토요일인 때에는 금 요일에, 주일인 때에는 월요일에, 하도록 한다. 단, 교역자를 청하여 드릴 모든 가정예배 등은 한 주간 전에 연락하여, 교역자 목회를 협조해야 한다.
⑥ 추모 예배에 참석하는 분들이 돈 봉투를 지참하는 일은 삼가야 하고, 상가에 조위금으 로 전달하는 일만 할 것이다.
⑦ 삼우제, 49 제등은 기독교에서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