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끝없는 도전
|
숙박비를 절약하기 위해 회사가 운영하는 간이식당에서 기숙했다. 식탁 네 개를 모아 간이침대를 만들어 잠자리를 마련했다. 잠이 들려고 하면 빈대가 바닥에서 식탁다리를 타고 올라와 무시로 공격했다. 더 참지 못한 그는 세숫대야에 물을 가득 담고 식탁다리를 담갔다. 안심하고 잠이 들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다음 또다시 빈대의 공격을 받았다. 불을 켜고 상황을 보니 빈대가 세숫대야 물을 건너 식탁다리를 타고 오르는 것은 불가능한 줄 알고 이제는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에서 식탁침대로 공중낙하해 계속 공격하는 것이었다. 그는 사람 정주영의 지혜보다 빈대의 노력하는 도전이 더 위대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빈대철학’이라 했고, 이를 모든 삶에 적용해 오늘의 현대를 이룩했다. 인생은 도전이다. 그리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 (마 11:12)
|
'好學의 智慧묵상 > [매일묵상]겨자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씨] 희망이라는 별 (0) | 2010.10.02 |
---|---|
[겨자씨] 격조 있는 인생 (0) | 2010.10.01 |
[겨자씨] 인생의 기회 (0) | 2010.09.28 |
[겨자씨] 자신을 안다는 것 (0) | 2010.09.27 |
[겨자씨] 행복의 조건 (0) | 201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