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마음의 격량을 잠재우는 법

好學 2010. 9. 11. 16:06

 

마음의 격량을 잠재우는 법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84세로 죽기 직전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는 건강비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항상 “적당한 운동, 적당한 음식, 신선한 공기 그리고 마음의 평화인데 그중에 제일은 마음의 평화”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까요?

성 프란체스코는 어느날 우물에서 물 긷는 여인을 관찰했습니다.

물통에 물을 가득 담은 뒤 작은 나뭇조각을 물위에 띄우고 어깨에 메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왜 물항아리에 나뭇조각을 띄우고 갑니까?”

그녀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고 있군요?

항아리가 흔들려도 물이 넘치지 않게 하려는 것이죠”라고 대답했습니다.

프란체스코는 “격노가 일어날 때, 마음의 동요가 일어날 때,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띄우면 되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분노와 갈등, 마음의 동요가 일어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 사랑과 인내를 생각하면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중에 평화로다”고 천사들이 노래했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터전을 이루려 십자가 위에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에 예수님을 모시고 평화롭게 살아야겠습니다.

 

 

 

고수철 목사<흑석동제일교회담임>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알맹이   (0) 2010.09.12
기독인의 자아상   (0) 2010.09.11
성경암송과 학습 능력   (0) 2010.09.09
파리 두 마리   (0) 2010.09.08
윌리엄 캐리의 불굴의 믿음   (0)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