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천국.지옥]증언들

내가 본 지옥 2. 메리 백스터 여사

好學 2010. 7. 17. 19:04

 

내가 본 지옥 2. 메리 백스터 여사

 

 


제 2장 - 지옥의 왼편다리(2) : 불구덩이 
예수님과 나는 터널에서 내려 어느 한 길로 들어섰다.
길 양쪽으로 큰 들판과도 같은 땅들이 펼쳐져 있었다. 
이 불구덩이들은 지름이 4피트(약 1.22m)에 깊이 3피트(약 90cm)의 그릇 모양으로 이루워져 있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지옥 왼편 다리쪽에는 이렇게 수없이 많은 불구덩이들이 있단다. 
자 이리로 오렴, 그것들 중 몇 개를 네게 보여 주리라"
나는 주님 곁에 섰다. 그리고 불구덩이들 중 한 개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불구덩이 안쪽 벽은 유황으로 되어 있었고, 마치 숯처럼 빨갛게 빛이 나고 있었다. 
그 불구덩이 가운데에는 믿지않고 죽어서 지옥에 온 한 영혼이 있었다. 
이때 불이 밑에서 부터 솟아오르더니 큰 불이 되어 그 영혼 전체를 휘감아 버렸다. 
그리고 다시 수그러졌다. 이어서 곳곳에서 고통에 호소하는 영혼들의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 불구덩이 속에 있던 영혼은 해골속에 갇혀 있었다. 나는 주님께 외쳤다.
"나의 주님, 저들이 저 곳에서 나올 수는 없나요?"
그것은 너무나 혹독한 장면이었다. 그 불구덩이 속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해골모양의 사람이,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흐느끼고 있었다.
더러운 회색 먼지 속에 싸여있던 해골 모양의 이 여인은 예수님께 뭐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녀의 육체는 넝마 조각처럼 너덜너덜 뼈 위에 걸쳐져 있었다. 
불이 타오를수록 썩은 육체는 바닥으로 뒹굴어져 갔다. 
눈이 있던 자리는 텅 비어있어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당연히 머리카락도 다 타버리고 없었다.
작은 불이 그녀의 발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몸을 타고 올라가더니 큰 불로 번져나갔다. 
결국 이 여인은 항상 불속에서 타는 신세가 되었다.
그녀의 깊은 내부에서부터 고통과 절망의 소리가 흘러 나왔다.
"주님, 주님, 여기를 빠져나가고 싶어요!"
그녀는 계속해서 주님을 만지려고 손을 내밀었다. 
그때 예수님을 바라보았다. 그분의 얼굴엔 큰 슬픔이 드리워져 있었다. 
나는 다시 그 여인을 쳐다보았다. 수많은 구데기들이 그녀의 해골을 타고 오르고 있었다. 
이 구데기들은 불에도 죽지 않았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이 여인은 자기 속에 기어 다니는 수많은 구데기들을 느낄 수 있단다."
불이 다시 최고 정점에 오르면서 그녀의 살 전체를 태우기 시작할 때 
나는 울부짖었다. "하나님, 이 여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여인은 큰 고통의 소리로 외치며 처절하게 흐느끼더니 결국 실신해 버렸다 
제 2권 - 지옥의 왼편다리(3) : 불구덩이에 있는 이유.
우리가 걷고 걷고 있는 길은 불구덩이들 사이로 꾸불꾸불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죽은 영혼들의 울부짖는 소리들이 신음소리와 소름끼치는 비명소리와 더불어 사방에서 흘러 나왔다. 
지옥에는 조용한 시간이란 없었다. 
공기 속에는 죽은 영혼들의 소리와 썩어가는 시체 냄새로 자욱하였다.
우리는 다음 불못으로 장소를 옮겼다. 
앞서 본 불못과 크기는 비슷한 듯 했다. 불못 안에는 해골 모양의 형상이 하나 있었다.
그 곳에서는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하며 외치는 남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크게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예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가 여기서 나가게 해주세요. 당신께 빕니다. 저를 여기서 끄집어 내주세요."
이 남자의 음성이 들릴 때 해골형태인 그의 모습은 크게 떨고 있었다. 
나는 예수님을 바라 보았다. 
예수님도 우시고 계셨다. 그 남자는 불구덩이 속에서 이렇게 외쳤다.
"주 예수님, 죄로 인한 고통을 이제 충분히 받지 않았나요? 
제가 죽어 여기에 온지도 벌써 40년이 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기록되었으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였느니라. 
복음을 비웃던 모든 사람들과 믿지 않는 자들이 이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오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너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는지 아느냐? 그러나 너는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그들을 비웃었으며 결국 복음을 거절하였다. 비록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었지만 
너는 나를 박대했으며 너의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의 아버지는 너에게 구원받을 만한 기회를 수없이 주시었다.
그러나 너는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며 예수님은 우셨다.
그는 "저도 압니다 주님, 저도 알아요! 그러나 지금 이렇게 회개합니다."
라고 절규하고 있었다.
"지금은 너무 늦었다. 심판이 이미 결정되었느니라."
그 남자는 계속하여 이야기 했다.
"주님,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이곳에 오게 될 것 같습니다. 
그들도 마음이 강퍅하여 회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간구하오니 제가 그들에게 가서 지구상에 머무는 동안 꼭 회개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게 하소서! 
저는 그들이 이 무서운 곳에 오길 정말 원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그들에겐 설교자들과 성경 교사들과 장로들이 있단다. 
모두가 복음을 위해 일하는 자들이지. 그들이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를 알려면 그 밖에도 방송시설과 여러 방법들이 있느니라. 
네가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사역자들을 보냈느니라.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도 만약 믿지 않는다면 
죽은자가 살아서 간다 할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이때 이 남자는 흥분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저주하는 말들을 퍼부어댔다. 
그는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내뱉었다.불이 뜨겁게 타오르자 
나는 공포 속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썩어가는 그의 육체는 계속 타오르다가 땅에 툭 떨어졌다.
이 남자의 해골 속으로 그의 영혼이 보였다. 
그 영혼은 어두운 회색 안개 색깔이었으며 뼛속에 꽉 끼어져 있었다.
나는 예수님을 향해 돌아서서 울기 시작했다.
"주님 너무 무서워요!"
"지옥은 실제로 있으며 심판은 분명히 모든 영혼들에게 임할 것이다. 
이것은 너무 무서운 일들이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전개될 것이니라. 이것을 세상에 알려야 하느니라. 
지옥이 실제로 있으며 모든 남녀는 각각 자기의 죄들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고 말이다. 
자, 가자. 계속 더 가야 한다."
제 2장 - 지옥의 왼편다리(4) : 회개치 않은 결과
다음 불구덩이 속에는 나이가 80세 쯤으로 보이는 체구가 작은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 
어떻게 그녀의 나이를 알 수 있었는지 설명할 순 없지만 그냥 느껴졌다.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불길 때문에 그녀의 피부는 뼈에서 벗겨져 있었다. 
남은 뼛속에는 더러운 회색으로 얼룩진 영혼만이 남아 있을 따름이었다. 
불이 그 할머니를 태워갔다. 남은 것이라곤 뼈 밖에 없었다. 
이어서 구데기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그 구데기들은 불에도 죽지 않았다.
나는 "주님 너무 비참합니다. 제가 계속 이 여행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제 믿음으론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하며 주님께 울며 이야기 했다. 
앞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불구덩이 속에서 타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 뿐이었다.
"사랑하는 자여, 이것이 네가 여기 있는 이유니라. 
너는 지옥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천국은 실제로 존재한다. 지옥도 사실이니라. 자 다음으로 가자꾸나."
나는 그 할머니를 보려고 다시 뒤돌아 보았다. 너무나 슬프게 울고 있었다. 
그녀는 뼈밖에 남지않은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울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나는 영혼의 상태였지만 내가 울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옥에 있는 다른 영혼들도 모든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나의 마음을 읽고 계셨다.
"캐더린, 맞단다. 그들도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단다.
그들이 이 지옥으로 온다 할지라도 지구상에서처럼 똑같은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오게 되지. 
그들은 그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그들이 지구상에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들은 
수 없이 많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들도 이것을 잘 알고 있느니라. 
그들이 복음을 믿었더라면 늦기 전에 회개하였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그 할머니를 쳐다보았다. 
나는 이 할머니에게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것을 이때서야 알 수 있었다. 
엉덩이 뼈 쪽에는 드릴로 뚤린 듯한 구멍들이 있었다.
"이것들이 무엇이죠, 예수님?" 하고 여쭙자, 주님은 이렇게 가르여 주셨다.
"캐더린, 이 여인은 지구 상에 머무는 동안 암에 걸렸었고 
이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당하였다. 그녀는 살기 위하여 수술은 받았단다. 
그러나 수년 동안 고통속에서 살게 되었지.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고 예수께서 병을 치료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이 지경으로 만드셨어" 라고 원망하면서 
회개치 않고 복음을 거부하였느니라.
한 때 이 여인은 나를 알았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나를 미워하게 되었느니라."
"그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필요 없으며 
예수님이 자기를 고쳐주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럼에도 나는 그녀에게 애원했으며 
그녀를 돕기를, 그녀의 병이 낫기를, 그녀를 치료하기를 원하였노라. 
그러나 그녀는 내게 등을 돌렸으며 나를 저주하였다. 나를 원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래도 나는 영으로 애원하였다.
심지어 그녀가 등을 돌리고 나서도 나의 영으로 그녀를 이끌려고 하였지만 
그녀는 듣지 아니 하였다.
결국 그녀는 죽게 되었고 이곳에 오게 된 것이다." 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이 할머니는 예수님께 울부짖었다.
"주 예수님, 지금 저를 용서해 주세요. 
지구에 머무르는 동안 회개하지 않은 것을 참으로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큰 소리로 흐느끼며 주님께 말하였다.
"너무 늦기전에 회개해야 한다면 전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사 
이곳을 나가게 해 주세요.나는 당시만을 섬기겠습니다.
이제 선한 일만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받은 고통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내가 왜 늦기 전에 회개하지 않았을까요? 
내가 왜 당신의 영이 나를 붙잡아 주려고 애쓰실 때 회개하지 않았을까요?"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너에게는 회개해여 나를 섬길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었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며 
얼굴에 슬픔이 가득차 있으셨다.
나는 할머니가 우는 것을 바라보면서
"주님, 다음은 무엇을 보러 가나요?" 하며 여쭈었다.
나는 도처에 퍼져있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사방에는 슬픔, 고통의 울부짖음, 죽음의 분위기로 가득차 있었다. 
예수님과 나는 비통함과 애통함 속에서 다음 불구덩이로 발길을 옮겼다. 
오직 주님의 힘으로만 나는 계속 걸어 갈 수 있었다.
상당한 거리를 왔지만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그 할머니의 울부짖음이 계속 들려왔다.
이 할머니의 사건을 통하여 내가 해야 할 한 가지 일을 깨달은 것이 있다면, 
"죄인들이여,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을 포기할 때까지 미루지 마시오!"라고 전하는 것이다. 
제 2장 - 지옥의 왼편다리(5) : 더 늦기전에...
다음 불못에는 무릎을 꿇고 무엇을 찾고 있는 듯이 보이는 여인이 있었다. 
그녀의 해골에는 수많은 구멍들이 있었다. 
그녀의 찢어진 드레스에는 불이 타 오르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는 대머리였으며 그녀의 눈이 있었던 자리와 코가 있었던 자리에는 
큰 구멍만이 남아 있었다. 
그녀가 무릎을 꿇고 있던 자리에는 작은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유황불에서 벗어나려고 불구덩이 벽을 손으로 할퀴며 오르고자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녀의 손에는 불이 붙어 있었으며 그녀의 시체는 움직일수록 계속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그녀는 슬픈 소리로 크게 흐느끼며 주님께 애원했다.
"오 주님, 오 주님, 저는 여기를 나가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그녀는 
거의 불구덩이 꼭대기까지 올라와 있었다. 거의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때 두 날개를 가진 큰 지옥 사자가 그녀를 항해 힘있게 날아왔다. 
이 지옥 사자의 색깔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었으며 온 몸에는 털로 가득차 있었다. 
크기는 그릿쯔리 베어(록키산맥에 사는 회색곰)정도 되었다.
그 지옥 사자는 이 여인에게로 질주하더니 다시 불구덩이 속으로 힘껏 밀어 버리는 것이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너무나도 무서웠다. 이 여인이 너무 안 되어 보였다. 
당장이라도 그녀에게로 가서 끌어안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치료해 주실 것과 여기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고 싶었다.
예수님은 나의 생각을 알고 계셨다. 
"나의 사랑하는 자여, 이미 심판은 결정 되었느니라. 
하나님이 이미 이렇게 결정하셨느니라.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나는 그녀가 회개하며, 
나를 섬기도록 수없이 불렀단다. 그녀 나이 16세 때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하기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나에게 너의 생명을 주지 않겠니? 나를 따르라. 
나는 너를 아주 특별한 사역에 쓰기를 원한단다."라고 불렀지만 
그녀는 듣지 아니 하였단다.
그녀가 말하기를,
"언젠가는 당신을 섬기겠어요.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없답니다. 정말 시간이 안 됩니다. 
제 인생엔 너무나 재미있는 것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에수님을 섬길만한 시간이 안 되는 군요.
내일 섬길께요." 라고 했으나 그 내일은 결코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그 여인은 예수님께 울부짖었다.
"내 영혼이 심한 고통중에 있습니다. 나갈 수 있는 길은 아무데도 없어요. 
저는 주님보다 이 세상을 더 원했어요. 부와 명예와 그리고 복을 더 원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얻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살 수 있었어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나는 내 시대 가장 예쁘고 옷 잘 입는 여자였어요.
비록 부, 명예, 그리고 복(Fortune)을 얻었지만 그것들을 이곳으로까지 가져올 순 없었어요. 
오, 주님 이 지옥은 너무 잔인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쉼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언제나 고문과 고통속에 지냅니다. 주님, 제발 도와 주세요."
이 여인은 너무나 애처롭게 예수님을 쳐다 보면서 말하였다.
"나의 사랑하는 주님, 제가 그때 당신의 말씀을 들었더라면...! 
나는 그때를 영원토록 후회합니다. 
내가 준비가 되었을때 언젠가는 당신을 섬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당신이 나를 위하여 거기 계실 줄만 알았어요. 
그러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요! 
나는 그때 당시 미모에 대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였어요. 
그때에도 하나님은 내가 회개하도록 부르시고 계셨어요. 
내 모든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의 끈으로 나를 이끌고 계셨어요. 
다른 사람들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내가 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위하여 대기하고 계실 줄 알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이용하려고만 했어요. 비록 내가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때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내가 하나님을 섬기도록 메시지를 보내 오셨어요.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요! 사탄은 나를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사탄을 점점 더 섬기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보다 사탄을 더 좋아하기에 이르렀어요. 
급기야는 죄짓는 것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사탄은 나의 미모와 돈을 이용했어요. 사탄이 한없이 내게 능력을 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심지어 그때에도 하나님은 내게 손을 내미시며 이끌고 계셨지만 
나는 내일, 내일하며 미루기만 해왔습니다. 어느날 차를 타고 가는데 
내 운전사가 그만 남의 집을 받아버린 것입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지요. 
주님, 제발 이 곳을 나가게 해주세요." 라고 울부 짖으며 그녀는 불구덩이 속에서 
불속에 휩싸인 채로 주님을 잡으려고 뼈만 남은 손과 팔을 주님을 향해 내밀었다.
"심판은 이미 끝났단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다음 불구덩이로 갈 때에 주님의 볼에는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지옥의 공포 때문에 흐느끼고 있었다.
"사랑하는 주님, 이곳의 고통은 너무나 비참하군요. 
이곳은 정말 소망도, 생명도, 사랑도 없는 곳이군요. 지옥은 너무나 생생하기만 합니다."
이곳에서 빠져나갈 곳이라곤 전혀 없었다. 
그녀는 이 불구덩이 속에서 영원토록 타면서 고생해야만 한다.
"시간이 다 되었구나. 내일 다시 오자꾸나."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친구여, 만일 당신이 죄악 중에 거하고 있다면 지금 회개하세요. 
비록 전에는 거듭났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있다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세요. 
진리를 위하여 살아가세요. 너무 늦기전에 깨어나세요. 
당신도 주님과 함께 저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지옥은 마치 사람의 육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단다. 
지구의 중심부에 등을 기대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지옥은 꼭 사람의 육체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크며,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단다. 
지옥의 몸통은 지구속에 파묻혀 있으며 팔과 다리는 지구 밖으로 크게 뻗어나간 모습이지. 
지옥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점점 커지고 있단다."
"이 지구상에 있은 모든 사람들에게 너는 지옥이 실존함을 알려야 한단다. 
수 백만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여기에 와 있단다. 
매일 더 많은 영혼들이 여기로 오고 있느니라.
대 심판의 그날에 죽음과 지옥이 불못(The Lake of Fire)속으로 던져지리라.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