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世界史/(지구촌)북아메리카

온두라스

好學 2010. 7. 10. 12:02

온두라스

República de Honduras
온두라스의 국기 온두라스의 국장
(국기) (국장)
표어: 자유, 주권과 독립
국가: 당신의 국기에 빛이 오리라!
온두라스의 위치
수도 테구시갈파
14°6′N 87°13′E / 14.1°N 87.217°E / 14.1; 87.217
공용어 에스파냐어
정부 형태 대통령제
포피로 로보 소사
독립
 • 독립 선언
 • 인정
에스파냐로부터 독립
1821년 9월 15일
1823년
면적
 • 전체
 
112,492㎢ (102위)
인구
 • 2005년 어림
 • 2000년 조사
 • 인구 밀도
 
7,205,000명 (107위)
6,975,204명
64명/㎢ (128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217.4억 (107위)
$3,009 (124위)
HDI
 • 2006년 조사

0.714 (117위)
통화 렘피라 (ISO 4217:HNL)
시간대 (UTC-6) 
ISO 3166-1  340
ISO 3166-1 alpha-2  HN
ISO 3166-1 alpha-3  HND
인터넷 도메인 .hn
국제 전화 +504

 

 

 

(스페인어: República de Honduras 레푸블리카 데 온두라스)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이전에 현재 벨리즈인 영국의 온두라스와 구별하기 위해 스페인의 온두라스로 불렸었다. 온두라스는 과테말라의 서쪽, 엘살바도르의 남서쪽, 니카라과의 남동쪽, 태평양의 폰세카 만에 남쪽, 온두라스 만의 북쪽, 카리브해의 큰 후미에 인접한다. 112,492km² 의 면적과 약 7,205,000명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수도는 테구시갈파이다.

역사

온두라스는 1821년 멕시코에 가입된 상태에서 독립하였고, 1839년경에 완전히 독립하였다. 1969년 엘살바도르와의 마찰을 겪던 도중 1970년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어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축구 전쟁을 치르게 되었는데 이 때 온두라스의 상당수의 영토가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2006년 1월 27일 취임한 대통령 마누엘 셀라야는 2009년 6월 28일 그 직을 잃었다. 그날 새벽 수도 테구시갈파 중심가 대통령궁을 장악한 군부는 국민이 뽑은 국가원수에게 총부리를 겨눴다. 그는 2009년 9월 21일 다시 온두라스로 귀국했다고 한다.

지리

온두라스의 영토는 80% 정도가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해안을 따라 좁은 평원이 있고 미개척지 정글이 북동지역에 있다. 태평양쪽은 급사면, 카리브해쪽은 완사면이며, 화산은 없다. 저지는 열대우림이나 고지는 시원하다. 수도 테구시갈파는 해발 1,000m의 고지에 있으며, 인구 집중지역도 중앙고지와 태평양쪽 사면이다. 북서쪽에는 인구가 많이 있는 산 페드로 술라 계곡(San Pedro Sula valley)이 있다.

자연 자원으로는 목재, 금, 은, 청동, 납, 아연, 철 등이 나고 생선, 새우 등도 많이 난다.

기후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열대기후이다.

산업

이 나라도 가난한 저개발국으로, 커피·바나나가 수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목재·면화가 이에 버금가는 산출품이다. 최근 제조업·건설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수도 테구시갈파는 은이 산출되어 발달한 도시인데 이 나라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사람과 언어

주민은 메스티소(90%), 인디오, 백인이다.

공용어는 에스파냐어이지만 인디언 언어를 사용하며, 북부에서는 영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94%), 개신교 및 기타(6%)이다.

대한관계

1962년 한국과 수교하였으며 이듬해에 현지 한국공관이 설치되었지만 후에 철수하여 주(駐)과테말라 한국공관이 겸직하고 있다. 북한과는 외교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