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世界史/(지구촌)아프리카

세네갈 공화국

好學 2010. 7. 10. 11:28

 

세네갈 공화국

République du Sénégal
세네갈의 국기 세네갈의 국장
(국기) (국장)
표어: Un Peuple, Un But, Une Foi
(프랑스어: 하나의 국민, 하나의 목표, 하나의 신념)
국가: Pincez Tous vos Koras, Frappez les Balafons
세네갈의 위치
수도 다카르
12°-17° N 11°-17° W
공용어 프랑스어
정부 형태 공화제
압둘라이 와드
막키 살
독립
 • 독립
프랑스로부터 독립
1960년 6월 20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196,190㎢ (85위)
2.1%
인구
 • 2005년 어림
 • 인구 밀도
 
11,658,000명 (20위)
56.7명/㎢ (115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205.6억 (109위)
$1,800 (149위)
HDI
 • 2006년 조사

0.502 (153위)
통화 프랑 (ISO 4217:XOF)
시간대
 • 여름 시간
UTC (UTC+0)
없음 
ISO 3166-1  686
ISO 3166-1 alpha-2  SN
ISO 3166-1 alpha-3  SEN
인터넷 도메인 .sn
국제 전화 +221

 

 

 

(프랑스어: République du Sénégal 레퓌블리크 뒤 세네갈)은 아프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서아프리카 서단(西端)에 위치하며, 베르데 곶(串)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서단으로서 유명하다. 지형은 평탄하고 북부는 건조기후, 중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지역은 하계에 강우가 있는 열대 사바나성 기후이다.주민은 올로프(44%)·세레르·풀라니 등의 흑인종과 북아프리카계의 무어족으로 구성되었는데 73%가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회교도(94%)이며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올로프어이다. 구프랑스령 서아프리카로, 1960년 6월 말리와 함께 말리 연방으로서 독립했으나, 동년 8월 연방으로부터 독립해서 단독으로 공화국을 선포했다. 원수는 대통령이고, 입법부는 단원제인 국민의회가 있다. 프랑스 공동체의 일원으로 친프랑스색이 짙다. 주요 산물은 낙화생과 인광석이다. 낙화생은 ‘세네갈의 황금’으로 불리며, 총수출액의 25%를 차지한다. 지하자원은 인광석 외에 보크사이트와 철광이 있다. 섬유, 식품 등의 경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무역에 있어서는 수출입 모두 프랑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역사

1959년 4월, 프랑스령 수단(지금의 말리)과 함께 말리 연방을 결성하였고 1960년 4월 4일 말리 연방으로서 프랑스에게서 독립[2], 같은 해 8월 20일에 말리 연방에서 분리되어 단독 국가 세네갈 공화국이 되었다. 9월 6일, 세네갈 사회당(PSS)의 레오폴 세다르 셍고르가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친 프랑스 온건개혁 노선으로 1980년 12월 31일까지 장기 집권하였다. 1982년 감비아와 합방하여 세네감비아연합을 선포하였으나 1989년 해체하였다.

지리

세네갈은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에 위치한다. 세네갈의 지역은 대개 모래 평원과 사헬 지대로 이뤄져 있다. 세네갈의 가장 높은 곳은 네펜 디아카(Nepen Diakha)로서 584 m 정도이다. 북쪽 국경이 세넬갈 강으로 이뤄지며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끝부분을 이룬다.

행정 구역

주(région)에는 군(département)이 속한다.

기후

건조하고 습한 계절이 나뉘는데 열대 기후가 주를 이룬다. 다카의 연중 강우량은 대략 600mm이며 6월에서 10월에 최대 기온이 영상 27도 정도로 분포한다. 12월에서 2월의 경우 최소 기온이 17 °C 정도에 머문다. 내륙지역일수록 해안가보다 더 더운 경향이 나타나며 강우의 경우 남쪽일수록 더 많이 내린다.

경제

농업 생산품목은 땅콩, 진주조, 면화, 쌀 등이 있는데, 특히 땅콩의 재배는 프랑스가 식민지 시대에 가지고 들어와 재배를 장려하기도 하였고, 1960년대에 독립할 무렵에는 노동인구의 87%가 종사하는 규모이었다. 어업은 참치, 문어, 오징어, 가다랑어, 새우가 중심이며, 이들의 대부분은 수출된다. 광업(인광석)과 공업은, 인광석을 원료로 하는 화학공업과 상호관계를 가지며, 관광, 서비스업이 주요 산업이다.

사람과 언어

문화

프랑스의 영향 때문에 문학의 대부분을 불어(佛語, 프랑스어)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모두 보여준다.

관광

세네갈은 일년 내내 관광이 끊이지 않는다. 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항공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서아프리카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기후와 거리가 유럽과 비교적 가까우며 역사적 관계도 깊다. 또한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을 선정하고 문화보호정책과 관광개발정책 등을 추진함으로써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서쪽으로는 대서양에 접하고 남쪽의 카자망스평원은 원시림으로 둘러 쌓이고, 북쪽으로는 사하라사막의 끝자락이 이어져서 파리에서 출발하는 유명한 자동차레이스 파리-다카르 랠리의 종점이기도 한 나라이다.

고레섬

고레섬은 다카르 동쪽의 3㎞ 앞 바다에 길이 900m, 폭 300m의 작은 섬이다. 이 섬은 이전에는 노예무역의 중계지였다. 그래서 섬안의 역사 박물관에는 비참한 노예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가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노예들이 생활하고 있었던 돌로 지은 ‘노예의 집’도 있다.

생루이

프랑스의 루이 14세를 기려 이름을 붙인 곳이 셍루이이다. 셍루이에는 셍루이의 중심이기도 한 세네갈강에 떠있는 작은 섬을 끼고 우측 본토인 소르지구, 좌측에 랑고 드 바르발리라고 하는 모래톱에 위치한 응다르 투트 등이 있다. 또한 이 도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다리가 이 세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쥬지 조류공원이 셍루이에 있는데 이 곳은 수만 마리의 철새들의 휴식처이다. 또한 ‘어린 왕자’의 저자 생떽쥐베리가 묵던 호텔도 있다.

외교

비동맹 외교 기조를 하고 있다.


대한관계

대한민국1962년 수교하였으며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 선수와 임원단을 서울특별시에 파견하였고 2002년 FIFA 월드컵 때에는 본선에 처음 진출하여 옛 지배국이었던 프랑스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개막전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북한과는 1972년 수교하였다.

프랑스와의 관계

프랑스1960년까지 세네갈을 지배했던 나라였으며 프랑스-세네갈 양국간 공동방위 협정을 체결하였다.

그 외의 나라관계

중국과는 한때 소원해진 관계를 유지하였다가 2005년 외교관계를 복원하였다. 그러나 대만과는 그 해 단교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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