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사람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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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사는 노방전도대의 팀원이었습니다. 전도대가 어느 날 지방 소도시를 찾아 거리에 나섰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외지인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인지 주민들은 그렇게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에 귀를 기울여주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이 집사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아니오’였고 덧붙이는 말들이 이 집사의 마음을 매우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 형님이 장로요. 그런 형님이 믿는 예수가 난 싫소.” “내 옆집 사람이 집사입니다. 말도 마십시오.” 하나둘이 아니라 번번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집사의 입에서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예수 믿는 놈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4분의 1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십자가가 지천인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예수의 사람’을 만나기가 매우 힘듭니다. 나는 예수의 사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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