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 개나리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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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꽃나무는 잎이 먼저 나온 후에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목련과 개나리는 꽃을 먼저 피웁니다. 목련은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너무 기쁜 나머지 하얀 꽃을 활짝 피운 후에 초록 잎사귀를 냅니다. 개나리 역시 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고 난 후에 잎을 냅니다. 목련과 개나리는 이렇게 겨울이 완전히 갔음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목련과 개나리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쓰고 난 후에 남은 여분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난 후에 내 생활을 영위해가는 삶입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으로 만족시켜려는 주님 우선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게다가 두 꽃나무는 저온에 반응하기 때문에 꽃부터 피운다고 하니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겸손의 교훈도 배워야 합니다. 요즘처럼 겸손을 모르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만 아는 시대에는 겸손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교훈을 목련과 개나리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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