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자녀.기도.
저의 집 아들 이름이 김영광 입니다. 그래서 늘 이렇게 말합니다.
" 아들아 " 너 이름값 해야 한다 . 하나님께 영광, 교회의 영광, 가문의 영광,이
되어야 한다."이 아들이 어느날 거실에서 뱅뱅 돌고 있었습니다.
어지러워서 남어질 뻔 했습니다 그 때 어버지가 보고 물었습니다.
" 아들아 너 지금 뭐 하니 ?"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 보면 모르세요? 지금 영광 돌리고 있잖아요 ? "
자기가 돌고 있으면 그것이 영광 돌리는 것이라는 유머에 한바탕 웃었는데,
이 아들이 아빠를 자주 놀립니다.
한번은 송구영신 예배 때 전교인의 기도제목을 받아서 그것을 놓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 후에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
" 영광아, 너는 기도제목을 뭐라고 써냈니?" 그러자 아들이 즉각 대답 했습니다.
" 로또복권 당첨되게 해 달라구요 "
순간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눈을 크게 뜨고 " 너 이녀석, 어린 녀석이 벌써부터
땀 흘리지 않고 불로소득을 얻으려고 해?" 하면서 막 혼을 내려고 하는데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이고, 아빠 농담이어요."
나중에 아들이 써낸 기도문을 보니까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 하나님 믿음이 굵어지게 해 주세요. 공부도 잘하게 해 주세요. 아빠 목회하는 데
피곤하지 않게 해 주세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 주세요."
☆ "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있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워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할 것이며 ( 신 6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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