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주 박사의 건강학 - 19. 좋은 음악은 엔돌핀의 샘이다!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나팔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 150 : 1 - 6 )
수험생 중에 음악을 틀어놓고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는 부모들이 있는 것 같다.
소위 정신집중이 안될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그 일로 아이들과 다투는 일도 많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 나면 그것은 금지사항이 아니라 장려사항이다.
왜냐하면 좋은 음악은 두뇌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커피의 효과와 영양 드링크제의 효과를 합한 것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좋은 음악과 함께 공부하는 습관은
신체의 원리를 잘 활용한 지혜에서 비롯된 것임은 틀림없는 일이다.
좋은 음악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에 공헌한다는 사실을
활용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다.
좋은 음악이 공부의 능률이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좋은 음악이 건강에 활력소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음악은 영감의 원천이며 젊음의 비결이다.
음악은 인간에게 무한한 감동을 준다.
인간은 감동이 풍부할수록 활력이 넘치고 그만큼 젊어질 수밖에 없다.
좋은 음악은 두뇌를 자극하여 기쁨의 호로몬인 엔돌핀을 샘물처럼 솟아나게 한다.
특히 음악의 요소를 골고루 갖춘 조화있는 음악일수록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준다.
좋은 음악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병의 치료에도 음악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꼭 음악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새의 지저귐, 시냇물 흐르는 소리, 바람소리 등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도 마음을 쾌적하게 만드는 기분좋은 일이다.
특히 매일 아침 기상을 경쾌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시작하는 것은
신선하고 생동감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비결이다.
건강하고 생기있게 살려면 좋은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음악 중의 음악은 역시 인간의 입을 통한 노래라 할 수 있다.
인간의 목소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고의 악기이기 때문이다.
이 악기는 감동을 받으면 울리게 되어 있다.
계속적인 감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리지 않으면 이 악기는 퇴화하게 되어 있다.
사실상 타고난 음치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개발이 덜 되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노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어 좋다.
이런 의미에서 노래는 마음을 표현하는 총체적인 언어라고 할까?
사랑하는 사람은 노래를 부르게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부부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한 후에
콧노래를 부른 것을 기억할 것이다.
가장 멋있는 사랑의 고백은 역시 오페라의 주인공처럼 노래로 하는 것이리라.
사랑은 어떤 형태로든지 표현되어야 사랑이다.
성경은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라고 전제하며
모든 수단(악기)을 동원하여 총체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심지어 선뼉을 치며, 춤추며 노래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인간 최고의 특권이자 기쁨이다.
그리고 찬양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도 마땅한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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