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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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이 죄에 대하여 아주 강하게 설교하였습니다. 다음날 교인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안 그래도 교회에 잘 나오지 않으려 하는 우리 애들이 어제 설교를 듣고는 아예 교회에 발걸음도 하기 싫어합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죄에 대해서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그러자 목사님은 약장으로 가 ‘극약’이라고 쓰인 약병을 들고 와 말했습니다. “성도님의 말씀은 이 약병에서 ‘극약’이라고 쓴 딱지를 떼라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죄’라는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 어떤 이는 아예 교회에서 ‘죄’라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극약이 든 병에서 극약이라는 딱지를 떼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죄는 우리의 인생에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한 주범이며,우리가 주의하고 경계하지 않으면 우리를 커다란 고통 속으로 몰고 갈 무서운 힘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비극적인 결말을 피하고 싶다면 반드시 ‘죄’에 대한 선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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