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아침묵상]Spurgeon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好學 2010. 3. 23. 22:00

 

    
    스펄젼의 아침 묵상 -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이사야 41:14
    이 아침에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봅시다.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너의 하나님인 내게는 너를 돕는 것이 아주 작은 일이다. 
    내가 이미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뭐라고! 내가 너를 돕지 않았다고? 내가 왜 너를 돕지 않았느냐? 
    내 피로 너를 샀는데. 왜 내가 너를 돕지 않았다고 하느냐? 
    내가 너를 위해 죽었는데도…… 
    내가 너를 위해 그렇게 큰 일도 했는데 
    아무려면 그보다 못한 것을 너한테 해주겠느냐?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사실 그건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이다.
    나는 이미 그보다 더 많은 일을 네게 해주었고 
    또 앞으로도 더 많이 해줄 것이다. 
    세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너를 택했다. 
    너를 위해 언약을 세웠다. 
    너를 위해 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되었다. 
    너를 위해 내 생명도 버렸다. 
    내가 너를 위해 이 모든 일을 이미 행했는데 
    아무려면 지금 너를 도와주지 않겠느냐? 
    분명히 너를 도와줄 것이다. 
    내가 너를 도와줄 때는 내가 너를 위해 이미 산 것을 네게 주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도움을 청해도 다 도와줄 용의가 있다. 
    그러나 사실 너는 항상 내가 주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보다 적게 요구한다. 
    너한테는 네가 필요로 하는 것이 대단히 커 보이겠지만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를 도와달라고?’ 두려워하지 마라! 
    개미 한 마리가 네 광 문 앞에 와서 네게 도움을 청한다면 
    그 개미한테 밀 한 줌 집어 준다고 네가 망하겠느냐?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내 광 문에서 바라볼 때 
    너는 그 작은 한 마리 개미에 불과하단다.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성도 여러분,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힘보다 더 큰 힘을 필요로 하십니까? 
    성부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보다 더 큰 지혜, 
    성자 예수님 안에 나타난 사랑보다 더 큰 사랑, 
    성령님 안에 있는 능력보다 더 큰 능력을 원하십니까? 
    주님께 여러분의 빈 주전자를 가지고 오십시오! 
    그 주전자가 차고 넘칠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
    여러분의 빈손, 여러분의 고난, 여러분의 필요-을 
    모두 모아서 이리로 가져 오십시오. 
    이 하나님의 강은 여러분의 필요들을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이보다 더 바랄 게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힘인 이 강으로 가십시오. 
    영원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