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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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없음) | |||||
국가: 수호신의 조국 | |||||
수도 | 다마스쿠스 33°30′N 36°18′E | ||||
공용어 | 아랍어 | ||||
정부 형태 | 공화제(대통령제) 바샤르 알 아사드 모하마드 나지 알 오트리 | ||||
독립 • 독립 선언 |
프랑스로부터 독립 1936년 9월 | ||||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185,180km² (88위) 0.06% | ||||
인구 • 2005년 어림 • 인구 밀도 |
19,405,000명 (55위) 103명/km² (96위) | ||||
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5년 어림값 $717.4억 (65위) $5,348 (101위) | ||||
HDI • 2006년 조사 |
0.736 (105위) | ||||
통화 | 파운드 (ISO 4217:SYP ) | ||||
시간대 • 여름 시간 |
(UTC+2) (없음) | ||||
ISO 3166-1 | 760 | ||||
ISO 3166-1 alpha-2 | SY | ||||
ISO 3166-1 alpha-3 | SYR | ||||
인터넷 도메인 | .sy | ||||
국제 전화 | +963 |
(아랍어: السورية 수리야, 문화어: 수리아)는 중동에 있는 공화국이다.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다.
역사
메소포타미아의 고대문명들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으며 페르시아 멸망이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되었다. 대왕 사후, 그의 부하인 셀레우코스 1세에 의해 안티오키아를 수도로하는 셀레우코스(셀루키드) 왕조가 건국되었다. 이후 왕조는 번영하였으나 파르티아, 이집트등과의 계속된 전쟁으로 몰락해버렸고 기원전 64년 로마장군 폼페이우스가 안티오키아를 점령함에 따라 로마에 귀속되었다. 그후에도 시리아는 동방속주의 중심지로 크게 번영하였으며 그 수도인 안티오키아는 속주시리아의 수도로서 외항 셀레우키아를 통한 외부와의 교역으로 크게 번영하였다. 로마의 동방군단이 주둔하고 있었으며 가상적국인 파르티아를 견제하는 기지였다.
이후 기독교가 크게 전파되었으며, 안티오키아가 아시아 대주교의 소재지가 되었다. 이후 시리아는 4세기말 로마의 동서분열로 동로마제국의 영토가 되었고, 제국이 쇠퇴하면서 이슬람제국의 수중에 들어갔다. 시리아의 중심지인 다마스쿠스는 우마위야 왕조시대 왕국의 수도로서 크게 번영하였다.
1260년 몽골군에 점령되었으나 맘루크의 영웅 바이바르스가 나타나 이들을 몰아내고 맘루크 왕조의 지배를 확립하였다.
1차 대전이 끝난 후 프랑스는 시리아를 위임통치령으로 삼고 지배를 강화하였다. 최초의 시리아 국기는 1932년에 만들어졌으며(지금과는 전혀 다른 국기), 현재의 시리아는 1944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잠시 이집트와 통합하여 아랍 연합 공화국을 결성한적 있었지만 군사 구테타로 인해 탈퇴 하였다. 1970년 알라위파(시아파의 분파) 출신의 하피즈 알 아사드 장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2008년 8월 21일에 시리아와 러시아는 회담을 가졌고, 이 회담에서 시리아에 러시아 미사일 기지를 설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중동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
시리아의 대부분은 메마른 평원이지만, 지중해와 맞대고 있는 일부 지역은 녹지이다. 북동부의 "알 자지라", "호란" 지방이 주요 농경지대이다. 시리아의 가장 중요한 수원인 유프라테스 강은 시리아 동부를 가로지른다. 이곳은 문명의 요람으로 불리는 지역의 일부이기도 하다.
주요 도시로는 남서부의 다마스쿠스, 북부의 알레포와 홈스가 있다. 대부분의 큰 도시들은 지중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시리아의 도시 목록 참고)
시리아의 기후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온화하다. 고지대에서는 겨울에 눈이 때때로 내리기도 한다. 상업적 가치가 있는 석유 유전은 1956년 시리아 북동부에서 발견되었다. 주요 유전지대로는 수웨이디야, 콰라취, 루매얀, 태옘, 다이르 앗 자우르가 있다. 이 유전지대는 이라크의 모술과 키르쿠크 유전지대와 이어져있기도 하다. 석유는 1974년 이래 시리아의 주요 자연자원 수출품목이다. 천연가스는 1940년 제베사에서 첫 발견되었다.
주민
주민은 아랍인이 90%로, 그 외에도 쿠르드족, 아르메니아인, 기타 등이 있다. 시리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랍인도 있어서 민족성도 다양하다. 소수민족으로서 아시리아인, 북코카서스계 민족, 남투르크계 민족도 있다.
언어
언어는 아랍어가 공용어이다. 그 외에도 쿠르드어, 아르메니아어가 사용된다. 영어가 2언어로 많이 쓰인다. 프랑스어는 극소수가 쓴다.
종교
종교는 이슬람교(순니파)가 74%, 이슬람교 시아파의 분파중의 하나인 알라위파와 기타가 16%, 크리스트교가 10%이다.(크리스트교의 경우 밥투마지역에 많이 살며, 시리아의 기독교 지역이다.) 국교는 이슬람이다.
군대
시리아 헌법에서는 건강한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하는 징병제를 실시하며, 복무 기간은 3년이다.
대한 관계
시리아는 북조선 단독 수교국이다. 대한민국은 시리아와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시리아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의식하여 대한민국과의 수교에 미온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리아는 대한민국의 몇 안되는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시리아는 경제·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역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마스쿠스에는 무역관이 개설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기업과 교민도 진출해 있다. 시리아에서는 1988년 하계 올림픽과 2002년 아시안 게임 등에 선수 및 임원단을 파견하는 등 체육 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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