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방법 시리즈 5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눅 11:8)
-믿음이 있는 사람이 강청하게 되어있습니다
-강청하는 것은 상대를 괴롭히는 일이 아닌 상대에 대한 신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사이에도 무엇을 부탁할 때에 그 사람의 필요를 강조하며 반드시 해 줄 것을 말할 때
그 사람은 그 강청함을 인하여 그 부탁을 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도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밤중에 자기에게 온 친구를 위해 다른 친구의 집에 가서 떡을 빌리는 데
그 친구가 이미 잠자리에 누웠다 하며 그냥 돌려보낼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친구라는 이유로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필요한대로 줄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뒤의 9절, 10절에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강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강청한다는 뜻은 원어적으로 볼 때 “수줍음/부끄러움”이라는 단어와
부정의 의미를 가진 단어가 만나 이루어진 말로 직역하면 “뻔뻔함, 부끄러워하지 않음”이라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때로 우리의 마음속에 강청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집어넣음으로서 우리의 기도를 방해합니다.
어쩌면 그는 우리의 기도 중에 이러한 생각을 넣을 지도 모릅니다;
“내가 이만큼 기도했으면 됐지. 하나님도 내 기도를 들어 주시려고 했으면 벌써 들어 주셨을 꺼야.”
혹은 “내가 너무 매달리면 하나님도 피곤하실 거야. 그냥 믿음으로 기다려 보자고.......”
-그러나 그건 분명 기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유혹입니다.
이러한 유혹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가까울수록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 응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강청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강청하며 기도합시다.
-끝까지 강청하며 기도하는 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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