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믿음과 코트

好學 2009. 7. 27. 14:30

 

믿음과 코트

 

 

작년 성탄절에 아내와 나는 같은 옷가게에서 코트를 맞춘 뒤 찾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내 옷은 몸에 잘 맞는데 아내의 옷은 좀 커 보였습니다.

디자이너에게 “내 옷은 잘 나왔는데 아내 옷은 좀 크네요”라고 말했더니 아내가 일부러 조금 크게 해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상히 여겨 왜 그랬느냐고 묻자 아내는 “요즈음 몸이 불어나는 것 같아서 조금 크게 해달라고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철학자들의 법칙은 ‘네 생각하는 대로 될지어다’,

의사들의 법칙은 ‘네 먹는 대로 될지어다’,

선생님들의 법칙은 ‘네 보는 대로 될지어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법칙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입니다.
나는 아내에게 뚱뚱해지는 믿음을 버리라면서 옷을 다시 맞추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다시 옷을 맞추고 와선 다음날 아침부터 새벽기도를 마치자마자 줄넘기를 시작했습니다.

꼭 믿음대로 됩니다.

반드시 자화상대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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