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音樂/[Classics의 名歌]

Alicia De Larrocha, Piano [베토벤 / 7개의 바가텔 ]

好學 2009. 7. 26. 21:43

 

     

     

    7 Bagatelles for Piano, Op.33

    베토벤 / 7개의 바가텔

    Ludwig Van Beethoven 1770 ~1827

    Alicia De Larrocha, Piano

     


    No.1 in E-flat major Andante grazioso, quasi allegretto
    Alicia De Larrocha, Piano

    No.1 in E-flat major Andante grazioso, quasi allegretto

    No.2 in C major Scherzo

    No.3 in F major Allegretto

    No.4 in A major Andante

    No.5 in C major Allegro, ma non troppo

    No.6 in D major Allegretto quasi andante

    No.7 in A-flat major Presto

    Bagatelle

    피아노를 위한 두도막·세도막형식의 소품에 붙이는 명칭. ‘가벼운 작품’이라는 뜻이다. 이 명칭은 F.쿠프랭의 《클라브생 작품》(1717)에 사용된 이래 자주 쓰였으며, 18세기 후반에는 갖가지 곡종(曲種)의 소품집의 표제에 사용되었다 . 베토벤의 3개의 바가텔(작품번호 33, 119, 126)은 19세기의 성격소품(character piece)의 시초로 간주되어, 낭만파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소품의 뜻으로 쓰였으나,  20세기 초 바르토크의 《피아노를 위한 14개의 바가텔》(1908), 베른의 《현악4중주의 6개의 바가텔》(13) 등에 의해 다시 주목을 끌었다.

    알리시아 데 라로차 (Alicia de Larrocha, 1923~ )

    50여년 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전세계의 많은 피아노 음악팬들을 매료시켜 온 알리치아 데 라로차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참으로 아름답고 감각적인 시적 판타지를 들려주는 아티스트이다.

    1923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소녀시절을 보냈고, 본격적인 연주생활은 24살 때부터였다.  미국과 캐나다엔 1955년에 데뷔했고, 영국에도 그 무렵에 데뷔했다. 스페인 출신답게 알베니즈, 그라나도스 등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