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音樂/[Classics의 名歌]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65

好學 2012. 10. 19. 21:3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65
쇼팽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Frederic Francois Chopin, 1810∼1849




Ⅰ. Allegro moderato


Ⅱ. Scherzo (Allegro con brio)


Ⅲ. Largo


Ⅳ. Finale. Allegro

 
넘치는 서정성과 안정적인 보잉으로 낭만주의 첼로 음악의 핵심인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의 매혹적인 선율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3악장 라르고.. 첼로 곡 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아름다운 곡입니다.
장한나의 연주를 듣고 로스트로포비치가 눈물을 흘렸다는 바로 그 곡입니다.
쇼팽은 이 소나타를 첼리스트인 오귀스트 프랑숌에게 헌정했으며,
1849년에 그와 함께 이 작품을 초연했다. 그가 대중 앞에 선 마지막 연주회였다.
 프랑숌과 쇼팽은 음악적인 동반자이자 매우 절친한 친구였으며,
이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그로부터 값진 조언을 많이 받았다.
반면에 쇼팽만의 개성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이 작품의 약점이며, 특히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부분들도 보인다.
하지만 자유로운 리듬 변화나 피아노와 첼로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풍부한 느낌의 앙상블, 서정적이면서 노래하는 듯한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등이
이 작품의 매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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