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술 마십니까?
이사야 28:7~8
술 먹지 않고 담배 안 피우는 사람을 찾으라면 사람들은 아직도 예수믿는 남성들을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그리스도인들은 이 소중한 삶의 가치를 포기한 듯 싶다.
술 마시는 것이 이제는 암암리에 인정하고 넘어가는 분위기다.
먹고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술도 먹을 수 있다고 인정하는 매우 위험한 생각들이 많이 있다.
믿음의 경계선을 어디에 두고서 살아가는 것일까?
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다.
노아는 술에 취해 벌거벗은 채로 장막에 누워 있었으며, 결과적으로는 가나안이 저주를 받게 되었다(창9:20-27).
선지자 이사야는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자들과(사5:11),
포도주를 가져와 독주를 잔뜩 마시는 “목자들(왕들)”과 (사56:11,12)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옆 걸음 치는” 제사장과 예언자들(사28:7)을 책망하였다.
선지자 하박국은 술을 즐기는 자를 궤휼하다고 하였다(박2:5).
잠언은 무절제한 음주를 통렬히 책망한다.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잠20:1하였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잠2:17)하였다.
또한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찌어다”(잠23:31)라고 경고하였다.
나실인은 포도주, 독주 및 포도원에서 나는 어떠한 소출도 마시지 않았다(민6:3).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경건생활에(벧후3:11-13) 술 자체는 죄가 아니라 하더라도, 술을 입에 대고, 술에 취하며, 술의 중독 증세를 일으킨다는 것은 분명히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
성경에는 음주가 경건 생활에 막대한 손상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여러 면에서 보여 주고 있다.
욥기 12장 25절과 시편 107편 227절은 술취한 사람은 비틀거린다고 하였다.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비틀거리는 것은 단정하게 살아야 할 신앙인의 몸가짐이 아니다.
잠언 23장29절에서 32절까지는 재앙, 근심, 분쟁, 원망, 까닭없는 창상이 다 술 때문에 오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 술은 마침내 사람을 뱀같이 물고 독사같이 쏠 것이라고 하였다.
남자들이여,
누가 한다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행동기준을 혹시 갖고 있는가?
믿음의 영웅들은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자신의 선택과 행동기준이었다.
술을 다스릴 수 있다거나 절제할 만한 능력이 있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자.
나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이지 술 마실 이유가 되지 못한다.
술 마실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자.
그리고 세상 가운데 술 안마시고 제대로 사는 남자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보여주자.
나의 삶이 그리스도인의 상징이 되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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