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聖經信仰/[예수님] 語錄

마가복음 제 5 장

好學 2012. 9. 9. 15:20

마가복음 제 5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것을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고하매
[17] 저희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 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쌔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 두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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