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好學 2012. 1. 18. 21:26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베르랑 목사님은 프랑스의 유명한 설교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젊었을 때 눈 덮인 알프스에 등산을 갔다가 발을 잘못 디뎌 깊은 계곡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가 정신을 잃었다가 의식을 회복해보니 어느 집 방안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는 눈 덮인 계곡에서 떨어진 자기를 구해준 그 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내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며 이곳의 주소는 어떻게 됩니까?

돌아가서 반드시 은혜를 갚겠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도 한가지 묻겠습니다.

제 질문에 대답하실 수 있다면 저도 제 이름과 주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름과 주소를 알고 계십니까?”

이렇게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이를 하나님은 높여주십니다.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컨의 리더십   (0) 2012.01.20
하나님의 묘한 섭리   (0) 2012.01.19
바다로 간 소금   (0) 2012.01.17
경호원의 책임   (0) 2012.01.16
기도와 뇌의 기능   (0)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