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신비하다
기도는 너무 놀랍고 신비합니다. 하나님이 어찌 우리에게 기도라는 것을 다 주셨을까요.
기도는 유한한 우리가 무한한 하나님의 차원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우리는 할 수 없어도 기도는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일합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효한 대책이 있다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막다른 골목에서 돌파구를 열어줍니다. 기도는 어떤 다른 조치를 능가하는 지름길입니다.
전략이 따로 없습니다.
기도가 바로 전략입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안 싸우고도 이기게 해 주는 부전승입니다.
기도는 개인사는 물론 국가사, 세계사의 장래까지 결정하는 미래입니다.
기도는 응답받을 때까지 계속 붓는 적금입니다.
기도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에서부터 고차원적인 사명을 성취하는 능력을 얻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을 구하는 백화점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이 땅에 끌어내리는 발전소입니다.
가진 것이 없는 빈손일수록 더욱 기도에 매달려야 합니다.
기도밖에 없습니다.
오직 기도뿐입니다.
자녀들은 밥을 먹고 자라고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고 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기도응답으로 체험됩니다.
우리는 기도응답을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늘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패스카드입니다.
인생의 성공비결을 다루는 잠언서의 주제어는 단연코 지혜입니다.
지혜 안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부귀영화가 다 있습니다(잠8:18-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언서가 지혜보다 더 추켜올리는 것은 하나님 그 자신입니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21:30-31).
누가 하나님 그 자신을 얻습니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 그 자신을 얻는, 은혜의 사람이 됩니다. 은혜가 제일입니다.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22:1).
기도해서 은혜를 입는 사람은 뛰어난 전략을 이기고 많은 병력을 이깁니다.
주로 경영학이 열거하는 비전이니 리더십이니 인간관계니 하는 것보다 더 앞선 성공비결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기도입니다.
천하무적은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기도로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도 기도요,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도 기도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의 상을 받게 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할지니라”(히11:6).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되 좀 더 알차고 힘차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알찬지 아시려고 기도 내용을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힘찬지 아시려고 기도 태도를 보십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사38:5).
우리는 오랫동안 공들여서 알차게 기도 기획서를 짜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끝까지 힘껏 기도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VVIP(Very Very Import!! ant Person)요,
MVP(Most Valuable Person)이시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왕상18:42).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약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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