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기도]祈 禱

기도의 12계단 / 주기도문의 원리를 따라 기도하십시오.

好學 2011. 8. 27. 22:41

기도의 12계단 / 주기도문의 원리를 따라 기도하십시오.


 


M.T: 주기도문은 우리에게 기도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기도에 대하여 살펴보며 기도의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회, 개인,

가정, 기업, 나라와 민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도를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도의 11개 계단을 밟아왔습니다.

  1계단 / 성경말씀 안에서 기도하고 받은 줄로 믿으십시오.

  2계단 / 의심을 거절하며 응답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3계단 / 기도응답의 열쇠 “예수”이름을 누리십시오.

  4계단 / 합심기도의 위력을 알고 누리십시오.

  5계단 / 용서해야 응답이 옵니다.

  6계단 / 성령 안에서 방언으로 기도하십시오.

  7계단 / 간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이어야 합니다.

  8계단 / 주를 섬겨 금식하십시오.

  9계단 / 고난 중에도 기도하며 찬송하십시오.

  10계단 / 연합된 기도의 능력을 알고 누리십시오.

  11계단 / 말씀대로 행하며 기도한다면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 시간에는 기도의 12계단 주기도문의 원리를 따라 기도하십시오.”

한 계단 더 올라가보겠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구체적인 기도의 내용을 가르치시기 전에 기도의 자세에 대하여 먼저 말씀

하고 계십니다. 기도의 전주곡과 같은 그 부분, 기도의 자세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마 6:5-13) 『[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는 아버지와의 개인적 만남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이것입니다.

  5-6절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기도의 목적이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외식적인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개인적인 교제를 누리는 기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의 1대1의 대화임을 기억하십시오. 기도에 있어서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개인적 교제를 위한 시간과 장소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만남 속에서 영적으로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반복적인 기도는 삼가십시오.


  예수님은 계속하여 말씀 하십니다.

  7절입니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예수님은 두 가지를 책망하셨습니다.

(1) 우리가 기도할 때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2) 이방인과 같이 하지 말라.

 

  이방인들은 말을 반복적으로 많이 해야 그들의 신이 듣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이런 이방인들의 생각이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에도 스며들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해야 응답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반복함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로 그것을 책망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절입니다. “···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자꾸 반복한다고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기도하기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기본 원리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기도의 원리들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1. 거듭남의 원칙


  이 기도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은

거듭난 사람들만의 아버지이시고, 거듭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을 하시는 동안에 아주 종교적인 바리새인들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요8:44)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아주 모범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거듭날 수 있나요? “영접하는 자 곧 그(예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됩니다.


2. 찬양의 원칙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므로 찬양과 경배로 우리는 그 분의 임재 안으로 먼저 나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다스리심(나라)을 구함


10절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기도의 원칙은 하나님 나라의 우선권입니다. “나라”는 다스리심의 영역을 말합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이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 거하기 원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순종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사모할 때 하나님이 권능으로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늘나라의 모습이 이 땅에 동일하게 임합니다. 천국에 질병과 가난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임하면 질병이 치유되고 가난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어떤 저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임하면 어떤 저주라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이 의미하는 바가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도 하늘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노릇 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원하십니다(롬5:17).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아갈 것을 원하십니다. 주님은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 거할 때 천국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가난과 질병과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부요와 건강과 영생의 복이 흘러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신15:4-5 참조).


4. 매일의 원칙


  11절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매일의 만나가 있었듯 우리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보고 의지하며 기도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5. 용서의 원칙


  12절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용서하지 않는 심령으로는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자답게 우리도 누구든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14-15절에도 다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용서하는 자만이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유혹으로부터 구원받는 원칙


  13절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우리가 미리 기도하고 시험을 거부하며, 악한 자 사탄을 대적함으로 기도한다면 그런 것들로부터 자유 할 수 있습니다.


7.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원칙


  13절 마지막입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대개’라는 말은 ‘왜냐하면’ 이라는 뜻의 헬라원어 'hoti'를 번역한 말입니다. 우리가 이상과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늘과 땅의 모든 다스리심의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암송구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배운 것을 행하십시오. :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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