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도해야 하는가?

왜 기도해야 하는가?

 

 

 

1.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육신의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기도라고는 할 수 없다. 그저 우리의 육신의 소욕들을 충족시킬 뿐일때가 많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2.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 우리의 개인이나 가정 그리고 교회 그리고 나라에 그쳐서는 않된다.

우리의 기도의 제목은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아버지의 그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단지 내가 섬기는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만 기도한다면 이 기도 또한 육신의 소욕과

안목의 소욕과 이생의 자랑에 속한 기도가 되어질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3.우리는 기도할 때 이기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무엇을 이기는가? 또한 왜 이겨야 하는가? 또한 왜 기도해야 하는가가 분명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우리의 기도생활을 게을리 할 수 밖에 없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지 아니하고서는 우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그저 육신에 속하여 살다가

생애를 마감할 뿐일 것이다.

 

     기도 없이는 이런유가 나아갈 수 없느니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기도하지 아니하고서는 참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고 주님의 전적인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

하심을 경험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우리를 통하여서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없게 되어진다.

 

그럼 왜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는가?

 

  1.첫째로는 기도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2.둘째로는 기도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기도하셨고 사도들도 행6:4절에 기도를 그들의 삶가운데 최우선 순위에 두었음을 볼 수 있다. 바로 기도란 이러한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기도생활이셨고 주님의 뒤를 이어 사명을 감당하였던 사도들의 신앙생활이었고 사역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없이 사역을 하고 기도없이 설교하고 기도없이 심방을 하고 주님의 일을 감당하려하기에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지 못할때가 얼마나 많은가!!!...

 

  3.세째로,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기에 게으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세상일에는 분주하되 영적인 일에는 게으른 자이기에 기도하지 못한다.

 

  4.네째로,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의 훈련과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말씀과 기도는 최대의 경건의 훈련이요 주님과의 교제와 교통의 시간인데 우리는 세상과는 오랫동안 교제하되 주님과의 교제에 전혀 훈련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기도하려면 기도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세상의 분주함에서부터 멀어지는 훈련을 하여야 할 것이다.

 

  5.다섯째로,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안의 죄악들 때문이다.

이 죄악들이 기도를 훼방하는 것이다. 죄의 배후에는 사단의 역사가 있음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두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세상과 벗하여 사는 길이요, 또 하나는 주님과 벗하여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의 주시는

능력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는 두가지 길이 있다.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당신이 주님의 기뻐하시는 길을 택하려면 당신은 당신의 의지로 날마다 당신을 쳐서 복종시켜 경건에

이르르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 훈련을 통하여 우리는 말씀의 사람이 되고 기도의

사람이 되고 성령의 사람이 되고 전도의 사람 사랑의 사람 순종의 사람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받게 되어질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