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깊은묵상]영상에세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마태복음 6:25-34)

好學 2011. 7. 15. 22:3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마태복음 6:25-34)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5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6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7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8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the lilies of the field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29 Yet I tell you that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dressed like one of these.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0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2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34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키(27절) 생애를 뜻함
*한 자(27절) 구약에 나오는 길이 척량 단위.

한 규빗을 가리키는데, 약 45센티미터의 길이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그러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십니다.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6:25-30)

사람들이 재물을 쌓는 이유는 먹고사는 염려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만약 우리가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적절한 때에 채워 주신다는 것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것도 당연히 주실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염려한다고 해도 자신의 생명을 한 시간도 더
연장할 수 없습니다. 결국 먹고사는 문제를 염려하는 것은 우리에게 별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와 들풀을 예로 들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공중의 새나 들의 풀도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하물며 그분의 자녀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 생활을 염려하지 않는 것을 게으른 삶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지금 염려하고 마음을 쏟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6:31-34)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염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먹고사는 것을 염려하는 태도는 이방인들이 보이는 태도입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줄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늘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염려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릅니다. 성도의 삶은 능력 있는 아버지를 둔 자녀의 삶과 같습니다. 그는 먹고
입는 일을 염려하지 않는 대신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애를 씁니다. 성도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그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찾으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성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참된 성도는 먹고사는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까?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 자녀 된 특권을 잊고서 세상 염려와 집착으로 괴로워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시간과 물질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드릴 때 모든 것을 더하시는 은혜를 경험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