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깊은묵상]영상에세이

모세의 축복 (신명기 33:1-7)

好學 2011. 7. 12. 20:35

 

모세의 축복 (신명기 33:1-7)



성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1 This is the blessing that Moses the man of God pro-nounced on the Israelites before his death.

2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

2 He said: "The LORD came from Sinai and dawned over them from Seir; he shone
forth from Mount Paran. He came with myriads of holy ones from the south, from his
mountain slopes.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3 Surely it is you who love the people; all the holy ones are in your hand. At your feet
they all bow down, and from you receive instruction,

말씀의 통치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4 the law that Moses gave us, the possession of the assembly of Jacob.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두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한 때에로다

5 He was king over Jeshurun when the leaders of the people assembled, along with
the tribes of Israel.

6 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도다

6 "Let Reuben live and not die, nor his men be few."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로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7 And this he said about Judah: "Hear, O LORD, the cry of Judah; bring him to his
people. With his own hands he defends his cause. Oh, be his help against his foes!"

*바란 산(2절) 하나님의 현현과 관련한 시적 표현으로, 자세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인수(6절) 사람의 수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모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받은 야곱의 총회임을
다시 확인시키며, 각 지파별로 축복합니다. 르우벤은 그 수가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대적을 물리치게 될 것입니다.

성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33:1-3)

성경은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일컫습니다. 그는 사명에 충실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최고의 선물을 합니다.
바로 축복의 기도입니다. 그런데 그 축복의 첫마디는 ‘하나님이 너희를 사랑하신다!’라는
선포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 하나님이 모든 여정에 함께하셨다고 말해
줍니다. 또 시내 산에서 일만 천사(성도) 가운데 강림하셔서 율법을 주신 일도 회상합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보호를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택함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나는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선포하며 나아가십시오.

말씀의 통치 (33:4-7)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가장 소중한 기업은 땅이나 거기서 나는 각종 아름다운
소산물이 아니라, 바로 율법이었습니다. 여수룬(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율법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심으로 친히
그들을 다스리기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지키는 한, 하나님은 친히 그들을
다스리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율법의 말씀을 잘 간직해 자손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유산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지켜야 합니다. 이어 모세는 르우벤과 유다 족속을 축복합니다.
특히 유다를 위해서는 그들이 싸울 때에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대적을 물리쳐 달라고 기도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왕으로 통치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중한 유산으로 여깁니까?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삶의 순간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렸던 모세를 생각합니다.
제 삶을 통해 주님께 온전히 충성하며 저 역시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리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