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죄수와 수도사

好學 2011. 7. 11. 22:49

죄수와 수도사

 

 

 

희랍의 신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만드라불루스 사미안(Mandrabulus Samian)이라는 사람이 주노 신전에 가서 금광의 위치를 자기에게 알려주면 금으로 만든 양을 바치겠노라고 맹세했다.

그는 주노 여신의 도움을 받아서 금광을 발견했다.

하지만 일단 금광을 소유한 후 그가 바치겠다던 금으로 된 양은 은으로 된 양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다시 동으로 만든 양을 바치려고 생각했고 결국에는 “아무튼 번잡스러워 나중에 바치면 될 게 아니야”하면서 아무것도 바치지 않았다.

범죄심리학자인 소퍼 박사는 형무소에 있는 죄수와 수도원에 사는 수도사의 차이를 이렇게 말했다.

“형무소에 있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불평과 요구만을 말합니다.

수도원에 있는 수도사는 하루 종일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도 만일 감사의 기도 대신 요구와 불만의 기도만을 드린다면 형무소의 죄수와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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