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거짓은 반드시 드러난다

好學 2011. 4. 18. 20:16

거짓은 반드시 드러난다

 

 

 

같은 학과 친구들인 대학생 4명이 따뜻한 봄이 되자 몸이 들썩거려 어느 날 강의를 빼먹고 놀러 갔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돌아온 그들은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교수에게 변명을 했습니다.

넷이서 함께 타고 오던 자동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 제시간에 오지 못해 결석할 수밖에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교수는 전혀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자네들은 지난 시간에 퀴즈를 풀지 못했네.

그러니 지금이라도 펜과 종이를 꺼내 퀴즈를 풀어보게나”

교수는 계속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에 그 학생들은 펜과 종이를 꺼내 대답할 채비를 하고 교수의 질문을 기다렸습니다.

교수는 입을 열었다.

“다음 질문의 답을 쓰시오.

첫 번째 질문, 자동차의 어느 쪽 타이어에 펑크가 났습니까?”

그러자 그 학생들은 당황하며 어쩔 줄을 몰랐고 결국 모든 것이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거짓말은 텅 빈 인격의 노출입니다.

진실만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거짓은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움을 당하느니라”(잠언 13:5)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애의 축복   (0) 2011.04.20
처칠과 플레밍의 인연   (0) 2011.04.19
1백만달러를 거부한 양심   (0) 2011.04.17
축복의 키스를 전달하자   (0) 2011.04.16
꼴찌를 칭찬하는 이유   (0)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