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예화·자료]

변화에 관한 예화 모음

好學 2010. 12. 18. 18:10

변화에 관한 예화 모음

 

 



1.나의 변화

무너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백화점이 무너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다리가 끊어졌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빌딩이 폭파되었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비행기가 떨어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내 자존심이 무너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내 나쁜 습관이 끊어졌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내 옛 삶이 폭파되었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최용우

2.변화

<사람은 변화되지 않는다.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성,

예를 들어 기질적인 특성, 혈액형에 따른 특징, 성향적인 특성 같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상담이나 심리학이나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그렇게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변화된다! 뒤집어진다!>

성경과 예수님은 사람은 변화된다고 말씀하시고 실제로 많은 사람을 변화시켜 주신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떠나라"(창12:1)
"나오라"(창19:17)
"버리라"(마19:27,마16:24)
"미워하라"(빌3:7-9)
"나를 따르라"(마19:21)
이런 명령들은 거기에서 지금 당장 긴급히 뛰쳐나오라는 '능동태의 명령'입니다.

옛 생활, 성품에서 벗어나라. 우울질,담습질,점액질,다혈질에서 뛰쳐 나와

 '예수가 내 안에 사는 예수질'이 되어라! A형, B형, AB형, O형을 버리고 J형이 되어

몸 안에 예수의 피가 흐르게 하라!
옛생활과 성품에서 단 한발자국도 떠나지 않고 깔고 뭉개고 앉아서,

사람은 변하지 않네 어쩌네 말만 하는 사람은 예수 믿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옛사람을 단호히 "버리고" 새사람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3.변화를 가로막는 26가지 고정관념과 말

"얼마나 가나 봐라”(불신주의)
"전에 안해본지 아나?”(경험제일)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이 별 수 있겠어?” (부정적 사고)
“빨리 크는 놈이 일찍 나간다” (뒷다리 잡기)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복지부동)
“또 바뀔 텐데, 뭘” (비관주의)
“그래, 너는 잘 될 것 같으냐?” (물귀신 작전)
“너나 잘해” (냉소주의)
“중간만 가면 돼” (평균주의)
“이럴 땐 납작 엎드려 있으면 돼” (복지안동)
“줄 잘 잡아야 해” (정실주의)
“시간이 약이라니까” (세월이 약)
“잘 될거야” (막연한 기대)
“그거 우리 부서일 맞아? (책임전가)
“하라면 해” (지시 일변도)
“구관이 명관이다” (과거 회귀)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지나친 보수주의)
“문서로 보고해” (문서 만능주의)
“어떻게 하겠어. XX지시 사항인데...” (지시의 설사)
“감히 누구 말씀인데...” (관료주의,성역의 존재)
“규정에 있나?”(규정 탓)
“윗대가리가 바뀌어야지...” (상사 탓)
“직원들은 우수한데 회사 때문에 안돼” (회사 탓)
“사업계획에 있나?” (경직된 사고)
“대충해” (적당주의)
“당신이 부장이야” (임파워먼트 부재)
출처/김종욱(한빛은행 수석부행장)

4.히틀러 경호원의 고백

히틀러 경호원의 고백 히틀러의 경호원중에 쿠르트 바그너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히틀러를 신처럼 숭배했는데 전쟁이 끝날 무렵 히틀러가 자살하자

자신의 인생도 붕괴되는 것을 깨닫고 자살을 결심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하던중 전도책자를 보고

 집어들었다가 끝까지 다읽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크게 변화되었다.

 진정한 삶의 의미와 경배대상을 찾은 그는

바로 부근의 목회자를 찾아가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이때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며 평화의 주인이십니다"

5 찌거기 인생의 대역전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한 교회에서 세살짜리 여자아이의 장례식이 있었다.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아이였다.

그런데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된 눈으로 찾아온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틈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다.

그걸 팔아 술을 마신 그 사람은 바로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다.

20년 후,시카고 제일장로교회에서는 수천명의 성도들 앞에서 한 사람이 외치고 있었다.
“죽은 딸의 장례식에서 신발을 훔쳤던 파렴치범은 바로 저였습니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나를 다시 살려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신 분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멜 트라더 목사였다.

하나님은 인간이 볼 때 폐품같고 불량품 같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다시 드러내는 놀라운 창조주이심을 기억하자.
/김의환 목사

6. 사형받는 것이 더 낫습니다

17명을 죽이고 사형을 언도받은 김대두는 전도를 받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 있는 동안 수백 명을 전도하였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의 과거의 죄를 고백하였다.
"이건 제가 공연히 하는 말이 아니라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누가 저에게 어느 큰 회사 사장자리를 줄테니 예수님 버리고 오라하면 확실하게 대답할 것입니다.

'사형의 날을 기다리며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기쁨을 기대하는 지금이 내게는 더욱 행복합니다'라고요."
이러한 고백은 그의 어쩔 수 없는 처지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후 나온 진실한 마음이었다.

7 지존파 두목의 변화

94년 9월 "살인공장"을 차려 놓고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여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지존파 사건의 우두머리 김현양이 지난해에 사형되었습니다.

'1417번'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참회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이 신비를 온 천하에 전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저를 위해 수고하신 직원들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자매, 목사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 하늘나라 갈 것을 확신합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독신우회 회원들이 찬송가 405장(나 같은 죄인 살리신), 545장(하늘가는 밝은 길이)을

부르는 순간 그는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95년 11월 2일의 일입니다.

그는 이백여명에 달하는 장기수들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그는 천사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8 영혼의 변화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교수로 계시는 간하베 선교사는 한국에서 창녀들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창녀들을 전도하는 데는 그들의 환경에서 구원해 주고 교도를 하는 방범과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방법으로 전도를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창녀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하베 선교사는 창녀촌에 가서 그녀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낮에는 별로 할 일이 없는 그녀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으니까

여기저기서 모여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분은 창녀들과 친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성경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호기심으로 그가 전하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던 창녀들이 일단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달라집니다.

창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는 이런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리화를 시킵니다.

그러나 간하베 선교사가 전도를 해서 예수님을 믿게 된 열 명의 창녀 중 여덟 명은 아무 말 없이

예수님을 믿게된 그날로 그곳을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가정부 일을 하거나 공장에서 일하거나 길거리에서 행상을 벌여 놓고 장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숨어서 다른 사람들을 후원해 줍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속을 변화시키는 것과 겉만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전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9.변화된 인생

철저하게 기독교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우습게 여기며

사람 취급도 하지 않고 핍박하던 친척이 있었다.

그는 두 개의 회사를 경영하며 별 부족함이 없이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머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진찰을 받았는데

탁구공 크기의 뇌종양이 생겼고 말기로 판명되었다.

소생의 희망은 거의 없었고 그는 죽음에 대한 공포로 두려워 떨고 있었다.

그런데 수술 날짜를 정한 이틀 전 토요일 저녁에 한 전도자의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으며, 통증이 멎었고 무엇인가 자기 몸에 큰 변화가 있음을 깨달았다.

월요일 아침 수술을 받기 직전에 의사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다시 사진 촬영을 했는데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났다. 정상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인생을 시작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스도께 붙들리면 누구나 변화되지 않을 수 없다.

10.성자가 된 도둑

미국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의 양 도둑이 있었는데 양을 훔쳐간 사람에게는 이마에 양 도둑의 약자인

S.T.(Sheep thief)라는낙인을 적습니다.

일생 동안 다른 데 가서도 양 도둑질을 못하도록 하는 너무도 잔혹한 청교도적인 형벌인 것입니다.

두 사람이 다 양 도둑질을 해서 이마에 화인을 받았습니다.

둘 중의 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고 먼 곳으로 도망 다니면서 못된 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또 한 사람은 마을 사람에게 불행한 일이 생기면 가서 다 도와 주고 대신 아파해 주고

대신 매맞아 주었습니다.

죽음의 자리가 있으면 대신 처해 주고 슬픈 사람 옆에 사흘이라도 같이 있어 줍니다.

그래서 그 동네와 이웃 마을에 서는 그 사람이 없으면 살 맛이 없어질 정도로

그는 동네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목사님보다 더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친아버지처럼 존경을 받았습니다.

나이가 많게 되자 양 도둑질을 하던 때 그에게 낙인을 찍었던 사람들이 다 죽고

그들의 2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만은 장수를 합니다.

2세들이 자라서 그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국민학교나 중학교 입학식 때에는

으례히 훈사를 하는 유명한 분이 되었습니 다.

 당시에 이마에 낙인을 찍는 풍속은 없어졌습니다.

할아버지 이마에 어째서 S.T.가 붙었느냐고 묻습니다.

양 도둑의 약자와 성자(Saint)라는 말의 약자는 같지 않습니까?

너무나도 그분이 거룩해서 성자라는 낙인을 찍었다고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도둑놈이 성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변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변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 : 20)

11.참된 변화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과 신자가 아닌 친구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래 자네, 그리스도인이 됐다지?" "그렇다네." "그럼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이 알겠군.

 어디 좀 들어보세. 삼위일체라는 말은 무엇인가? 설명을 좀 해보게." "글쎄, 잘 모르겠는걸."
"그리스도는 설교를 몇 번이나 했지?" "잘 모르겠는데..."

 "그럼, 수많은 사이비 종파들은 어떻게 된 거지?" "

글쎄, 나도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는걸."

"아니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고선 그리스도에 관해 아는 것이 없잖아!"
"자네 말이 맞아. 아닌게 아니라 나는 별로 아는 것이 없네.

부끄러워. 하지만 이 사실 하나는 분명히 알고 있지.

3년 전, 내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을 때는 난 주정뱅이였고 빚도 많았고

내 가정은 산산조각이 되가고 있었지.

저녁마다 처자식들은 내가 집에 오는 것일 무서워했지.

그러나 이젠 술도 끊었고 빚도 갚았고 우리 가정은 참으로 화목해 졌지.

저녁마다 아이들은 목이 빠져라 나를 기다리고 있게 되었거든.

이게 모두 그리스도가 나에게 이루어주신 것일세.

또한 나는 지독한 죄인이라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신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고 있지."

12. 발견과 변화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확실하게 변화된 사람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고아의 아버지로 유명한 죠지 뮬러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16세 되던 해에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갔었고,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술, 여자, 노름 등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세가 되었을 때, 그는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후 뮬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과 여러 성도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게 되었으며,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그는 그가 가진 13만 5천 달러의 돈을 모두 이웃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그가 죽었을 때 그에게는 1천 달러 상당의 재산밖에는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자였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후 이방인 전도의 제1인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난한 자들의 재산을 토색했던 세리장 삭개오도 그리스도를 만난 후

구제와 공의를 결심하는 등 그의 삶이 180도로 변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우리 성도들은 지금 어떠한 변신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까?

13. 한 영혼을 변화시킨 양고기

랙스 박사는 런던의 동부 지역에서 38년간 목회하던 감리교 목사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한 노인이 몹시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고개를 돌린 채 말 한 마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대화를 나누기 위하여 애쓰던 랙스 목사님은 냉랭한 난로와 바닥나기 시작한 식량을 알아챘습니다.

그 집을 나선 목사님은 두 덩어리의 양고기를 그 집에 배달해주도록 주문하였습니다.

며칠 후 목사님은 또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노인은 전보다는 약간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목사님은 또다시 양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세 번째 심방을 하게 되었을 때, 그 노인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결과 랙스 목사님은 노인과 함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랙스 목사님은 설교 부탁을 받아 며칠 동안 런던을 떠나 있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목사님은 그 노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말하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 “랙스 목사님에게 전해주십시오. 이제 나는 곧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이처럼 나를 변화시킨 것은 목사님의 설교가 아니라 목사님께서

나를 위하여 사 주셨던 양고기였다는 사실입니다! ”

14. 경찰과 죄수

비오는 날 재판소에서 두 사람이 나오고 있었다.

한 사람은 경찰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죄수였다. 경찰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죄수에게 입혔다.

그 광경을 본 경찰부장이 다음날 아침 그 경찰을 호출했다.

그는 경찰 제복을 죄수에게 입혔다고 혼이 나는 줄 알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경찰 부장에게 갔다.

그러나 경찰부장은 의외로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어제 왜 자네의 외투를 벗어 죄수에게 입혔는가?"

"저야 옷이 젖어도 집에 가면 갈아 입을 옷이 있지만

그 죄수에게는 갈아 입을 옷이 없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들은 경찰부장은 그를 크게 칭찬하며 금일봉까지 내렸다.

 그의 외투를 입었던 죄수는 복역을 마친후 그를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 경찰의 따뜻한 마음이 전과 10범의 사람을 진실되게 변화시킨 것이다.

15.점쟁이 출신 장로

경북 달성군 수성면 효목동교회 이영서 장로는 본대 대구에서 점치는 것을 업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신자가 된 후 부인과 함께 남성동교회에 다니며 열심히 주일을 지키고 전도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생업을 포기하자 살아갈 길이 막막하여 하는 수 없이

짚신을 만드는 법을 배웠으나 사는 곳이 도시이므로 잘 팔리지 않아

너무도 생활이 어려워 시골인 효목동으로 이사하였다.

이 곳에 와서도 짚신을 만들며 열심으로 전도하여 믿는 사람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노회의 허락을 얻어 교회를 설립하고 짚신을 만들어 번 돈 수백원으로 예배당을 지었다.

또 밭 5두락을 바쳐 예배당에 있는 사람이 이 밭에서 농사하여 지내고 예배당을 돌보게 하였으며,

교회에 종이 없음을 유감으로 여겨 밭 8두락과 논 1두락을 팔아 종도 사고 하나님 사업에 쓰려고

땅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렇게 신실하게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이 장로는 노구에도 불구하고

교회 일에 항상 앞장서고 매년 20원씩 연보와 특별연보를 하였다.

16. 토끼의 지혜

숲속에 사는 여우 한 마리가 길을 걸을 때마다 돌부리에 차여 발이 성한 날이 없었다.

그래서 어느 날 여우는 토끼를 잡아 그 가죽을 도로에 깔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토끼 한 마리를 잡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정을 들은 토끼는 펄쩍 뛰면서 말했다.

“여우님,저희 토끼들을 잡아 언제 도로를 다 포장하려고 하십니까.

그냥 제 꼬리를 잘라 가죽신을 만들어 신고 다니면 될 텐데요.”
사람들은 자신이 불편할 때 남을 통해 자신의 삶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삶의 태도를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변화란 안에서 잠근 문과 같아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지 않으면

밖에서 아무리 두드려도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고 배려하는 진실이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성공의 길에 서게 만든다. 남을 먼저 생각하라.

그러면 인생이 달라진다./설동욱 목사(예정교회)

17. 변화시키는 교회

며칠 전 교회 사무실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큰 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술에 취한 사람이 ‘왜 나를 사람 대접해 주지 않느냐’고 고함을 질러댔다.

이를 듣다 못한 청년이 그를 말리자 행패를 부린 것이다.

그는 교회에 자주 찾아오는 노숙인이었다.

가난과 멸시에 찌든 이들이 어디 가서 위로 받고 자신의 아픔을 내놓을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의 마음에 있는 분노가 사랑을 외치는 교회에 터져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지만 가끔은 너무 심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과거 화려한 경험을 갖고 있던 교우들이 변화돼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볼 때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 드리게 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무장해야 한다.

우리는 교회에 그 누가 오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 사람의 화풀이 장소가 아니라 그들을 변화시키는 곳이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18.새 삶을 얻은 주정뱅이

한 주정뱅이가 있었다.

노름으로 재산을 날리고 부인과 자식들에게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런 사람이 교회를 다녀 봤자 달라질 게 있겠어?” 하며 회의적이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그에게 물었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무어라 가르치시던가?”

“착하게 살라고 하기도 하고 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어….”

 친구가 또 물었다. “그럼 성경은 누가 썼다던가?”

그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걸.”
친구가 다시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그의 대답은 모두 신통치가 않았다.

그러자 친구는 답답하다는 듯이 물었다. “

도대체 교회에 다닌다면서 자네가 배운 것이 뭔가?”

그러자 그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

그런 건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달라진 것이 있다네.

전에는 술이 없으면 못 살았는데 요즘은 술 생각이 별로 나질 않아.

그리고 전에는 퇴근만 하면 노름방으로 달려갔는데

지금은 집에 빨리 가고 싶고, 전에는 애들이 나만 보면 슬슬 피했는데

지금은 나랑 함께 저녁식사를 하려고 기다린다네.

그리고 아내도 전에는 내가 퇴근해서 집에 가면 나를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내가 퇴근할 무렵이면 대문 앞까지 나와 나를 기다린다네.”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경험, 그 경험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만남을 경험한 사람은 행동과 생활과 대인관계가 달라진다.

이러한 경험적 만남이 없는 사람은 지적 만족으로 공백을 채우려 하지만

그분과 진실한 만남을 경험한 자는 새로운 삶을 얻는다.

「30년만의 휴식」/ 이무석

19.변해야 산다

살기 위하여 변해야 한다.

변하지 말아야 할 불변의 진리를 사수하기 위하여 우리는 모든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성경이 죄라고 말하지 않는 한 변해야 한다. 힘이 들고 어렵다 해도 변해야 한다.

변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자만이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영향력을 나타낸다.

디지털 시대를 살면서 아날로그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도태한다.

제트 문화시대에 기마 문화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수동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세계적인 유통기업 월마트의 기업정신이 변화,열정,그리고 정직이라고 한다.

 변화는 모든 문명과 문화의 발전을 주도하여 왔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멸망하고 만다.

 변화와 적응, 이것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이다.
거대한 공룡이 멸종된 원인이 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 살던 공룡이 저온 건조한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 문화도 변해야 살아남는다. 문화와 예술 종교도 마찬가지다.

교회라고 예외일 수 없고 크리스천이라고 다를 리 없다.

오직 변화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변화 없는 성장이 있는가.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같은,그런 성장이 있는가.

그리고 변화는 단순히 겉모양만 달라진 외적 변화를 넘어 내적 변화와 영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변화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불가시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내용과 성분 등 보이지 않는 무형의 변화가 진정한 변화인지도 모른다. 그

러면 진정한 변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목표가 있고 목적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처럼 변해야 한다.

주님의 존귀하심을 위하여,성경적 가치관과 성경에 나타난 창조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변해야 한다.

그 목표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그 목적을 이룰 때까지 중단 없이 변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네 인생 여정이 되어야 한다.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20.옛사람과 새사람

교회사의 위대한 인물인 어거스틴은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시간들을 보냈으며

,결혼도 하지 않고 한 여자와 동거하여 아데오다투스라는 아들을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거스틴이 32세에 밀라노에서 유명한 암브로스의 설교를 듣다가 회심하게 됐습니다.

회심한 후 성경도 부지런히 읽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 날,

길가에서 옛날에 드나들던 술집의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어거스틴에게 “왜 요즘은 저희 집에 들르지 않나요”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러자 어거스틴은 “옛날의 어거스틴은 죽었고 나는 새 사람이 됐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된 존재들입니다(고후 5:17).

그러나 여전히 그 속에는 옛 성품이 우리 안에 남아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새 사람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고달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죄에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날마다 변화의 삶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피영민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