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스스로 돕는 자

好學 2010. 11. 29. 20:51

 

[겨자씨] 스스로 돕는 자


아무리 좋은 찬스가 와도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로 상태’라면 그 어떤 열매도 기대할 수 없다.

토끼와 거북이의 일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 길을 가다가 거북이가 실수해서 웅덩이에 빠져버렸다.

토끼가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거북이를 도와 줄 방법이 없기에 거북이에게 스스로 빨리 빠져나오라고 말했다.

거북이는 도무지 자신이 없었다.

토끼를 향해 “난 틀렸다.

너나 살아라.

먼저 가라”고 말했다.

그때 트럭이 빠르게 달려오고 있었다.

토끼는 놀라서 얼른 피했고 트럭도 지나갔다.

놀란 토끼가 거북이가 걱정되어 가보니 거북이도 이미 피하고 그 자리에 없었다.

우리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느 순간에 가능해진다.

성경은 말한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는 것은 불확실성과 불안이다.

도전하라.

하나님은 도전하는 자에게 힘을 주신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