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기도]祈 禱

기도하는 방법 시리즈 14

好學 2010. 10. 2. 23:42

 

기도하는 방법 시리즈 14

 

 

14.  성령님을 인정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 4:30)


-성령님은 인격체이시며 특히 민감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분으로 구약시대의 무서웠던 하나님의 이미지와는 반대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의 보증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 까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충분히 인정해 드릴 때에 그분은 우리 가운데 충분히 역사하십니다. 또한 기도 중에도 그분의 간섭하심을 인정하십시오. 기도를 함부로 끝내지 마십시오. 그분이 기도를 인도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기도의 줄을 놓지 마십시오.

*살전 5:16~2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위의 본문은 성령님을 잘 인정해 드리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예언을 멸시치 말고,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을 버려 정결케하는 것- 이것이 성령을 우리 생활 가운데 인정해 드리고 역사하게 해드리는 방법입니다.

 

-본문은 역으로 우리에게 또 다른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활 가운데 성령님을 무시하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을 때 성령님은 마음에 근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는 구약의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시며 징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다릅니다. 그분은 오히려 근심하십니다. 때론 그분은 우리와 단절된 채 그저 슬피 울며 탄식하십니다.

 

-그분을 인정해 드리십시오. 절대 그 순종의 줄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한 가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성령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우리가 성령님을 근심케 하고 그분을 거역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사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마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삼위일체 하나님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부하나님을 사랑하여 그분을  목숨을 버리기까지 순종하셨고 하나님도 예수님을 사랑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며 그 순종을 인하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간구하는 일을 지금도 하시는 것이며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분을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되기 원하시는 하나님(요한복음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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