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영혼의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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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사이에 쏟아져 나온 물 상품을 보면 단지 인간의 생리적인 목마름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갈증처럼 느껴집니다. “홍수에 마실 물 없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양한 청량음료를 마시는 현대인 역시 진정한 목마름을 해갈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질의 넉넉함이 영적 빈곤까지 채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것은 인간 삶의 심연에 자리 잡은 영적인 목마름이고, 날마다 부딪치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고독, 좌절과 낙심 등 모든 심리적인 갈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마름은 무엇으로도 해갈할 수 없습니다. 이 같은 목마름을 느낄 때, 바로 하나님을 만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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